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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12man 조회247회 댓글5건

방심하면 진다. 아시안게임에서 상상조차 못한 패배가 예방주사가 될지, 부진으로 이어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막했다. 아시안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월 2일까지 16일 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한국의 국무총리가 개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의미있고, 기대도 크다는 방증이다.

한국은 개막 첫 날부터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슈 장권의 이하성은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오후에는 태권도 품새 개인, 단체전 결선이 열린다. 여자펜싱 사브르의 김지연, 남자펜싱 에페의 박상영 등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레슬링 자유형 65㎏에서는 이승철이 금빛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쾌조의 스타트를 끊지 못했다. 예선에 한창인 일부 구기종목 탓이다.


특히, 남자축구의 말레이시아전 패배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이다.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제압했다는 기쁨도 잠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1위인 약체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57위다.

상대를 얕잡아 본 대표팀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패배로 기록될 만한 결과를 냈다.주장 손흥민은 "창피하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때 방심하면 큰일 난다고 선수들에게 조언해 줬다"며 "선수들 사이에서 '이 팀 쯤이야'라는 생각이 강했던 것 같다"며 "초반에 골을 먹다보니 선수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줬다"고 자책했다.

남자핸드볼은 8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1승1무, 조 1위로 본선에 올랐지만 일본의 저력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한 수 아래로 여긴 일본의 조직력 앞에 패배의 문턱까지 갔었다.

주장 정의경은 "그전에 쉽게 일본을 이겼는데 우리가 방심을 한 것 같다. 상당히 힘들었고 고전했다. 우리대표팀은 실력의 반도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 경기가 보약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은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완파했지만, 대만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외곽슛 난조 끝에 석패했다.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문제로 지적됐다.

스포츠에서 이변은 빚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제 기량을 모두 보여주지 못한 채 패하는 것만큼 억울한 일도 없다. 자만은 금물이다. '방심=패배'라는 예방주사를 맞은 태극전사들의 도전, 다시 시작됐다. 

전자지갑님의 댓글

전자지갑

지금 상태는 예방주사만 맞아도 죽을거같은데??

붕타기님의 댓글

붕타기

월클은ㅋㅋㅋㅋㅋㅋㅋ얼어죽을ㅋㅋ

공명의계략님의 댓글

공명의계략

최종예선 어렵게 올라가서 예선탈락하기를 반복하는게 무슨 월드클래스...?

리버풀4님의 댓글

리버풀4

예방주사는 언제나좋은 효과지 근데 .... 말레이시아주사는 쪽팔렷다는거지

올리브찌개님의 댓글

올리브찌개

ㅋㅋㅋ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