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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갈 조회243회 댓글4건

국회 인근에서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택시 안에서 분신을 시도해 숨진 택시기사 최모씨(57)의 유서 2통이 발견됐다. 

10일 택시노조에 따르면 최씨의 유서 2통은 김희열 택시노조 한석교통노동조합 위원장이 가지고 있으며 유가족 동의가 있으면 공개하기로 했다. 유서 2통은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손석희 JTBC 사장을 향한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표 택시노조 위원장은 "고인은 평소 성실하고 사회를 비관하는 사람도 아니었다"며 "이런 일(분신)이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고 아까운 생명을 카카오 때문에 잃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전 10시쯤부터 최씨와 통화했다는 김희열 위원장은 "카풀서비스가 시정이 안되니 최씨가 '나 하나를 희생해 이걸 막겠다'고 말했었다"며 "오후 1시48분 쯤 통화에서 국회 앞이라며 분신할 것이라고 해서 전화를 끊고 바로 112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비대 앞 사거리에서 최씨가 택시 운전석에 앉아 몸에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스스로 불을 질러 분신을 시도했다. 최씨는 경찰에 의해 구조돼 인근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택시 안에는 최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리엘55님의 댓글

가브리엘55

안타깝네요

조커1106님의 댓글

조커1106

아니 왜 이런 의미없는 일에 아까운 목숨을 버려..부추긴 사람 조사해서 잡아야 될듯...

쎌라비님의 댓글

쎌라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wjd1wogns님의 댓글

wjd1wogns

방관한 택시 노조 위원장 구속해야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