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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필볼펜 조회469회 댓글10건
 "선수들의 눈동자가 살아있다." 아시아의 호랑이가 돌아올 시간이다. 콜롬비아와 격돌하는 한국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멋진 경기를 약속하며 반전을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콜롬비아와 만남은 평가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재 신태용호의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 지난 10월 유럽 원정 2연전에서 졸전을 치른 것이 문제였다. 신태용호 출범 후 4전 2무 2패. 이번 11월 A매치, 특히 그 첫 단추인 콜롬바이전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이유다.

신태용 감독도 콜롬비아전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신태용 감독은 9일 오후 6시 30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들이 첫 날 모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고, 준비가 잘돼있다. 선수들의 눈동자가 살아있다. 선수들이 뭔가 보여주기 위해 잘 준비하고 있다. 승부와 결과에 대해서 말할 수는 없겠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말처럼 결코 쉽지 않은 상대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위 국가로 이번 대표팀에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 등 세계적 선수를 소집했다. 신태용 감독도 "실력은 뒤질 수 있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객관적인 격차를 인정했다.

실제로 한국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때는 무려 21년 전 일이다. 정확히 1996년 11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이었고, 황선홍의 2골과 김도훈, 박태하의 연속골로 4-1 대승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도 당시 선발 출전해 56분간 활약했다.

이에 대해 신태용 감독은 "그때는 우리가 2002년 월드컵 전이어서 운동장 등 환경이 좋지 않았다. 그때는 기술보다는 정신력과 체력으로 경기를 했다. 그러나 2002 월드컵 이후 인프라가 좋아졌고, 선수들도 기술적으로 발전했다.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우리 선수들이 기술적인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은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분위기가 좋지 않아 심리적으로 위축돼있었다. 그러나 선수들의 훈련을 보면서 이제 팀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고, 여유가 생겼다. 선수들을 믿고 있다"며 좋은 팀 분위기를 전했다.

 

효파님의 댓글

효파

선수들 눈이 살아있다고?ㅋㅋㅋㅋ 신태용 입이 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나라님의 댓글

이게나라

눈이 살았는데 실력이 죽은듯 ㅋㅋㅋ

바레기님의 댓글

바레기

이상하게 지면 좋을것같음ㅋㅋㅋㅋㅋ

호올로님의 댓글

호올로 댓글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상하관계님의 댓글

상하관계

콜롬비아 응원합니다~~~~~ㅋㅋ

사나이님의 댓글

사나이

선수들 눈만 보고 국민들 눈은 안보냐 ㅋㅋㅋㅋ

아이비닉님의 댓글

아이비닉 댓글의 댓글

이거 리얼ㅋㅋㅋ

돌직구님의 댓글

돌직구

눈동자로 축구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안프로님의 댓글

안프로

ㅋㅋㅋㅋ 신태용ㅋㅋㅋㅋㅋㅋㅋㅋ

주춤주춤님의 댓글

주춤주춤 댓글의 댓글

많은 뜻이 담겨있는거같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