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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분나이츠 조회452회 댓글8건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넥슨, 넷마블에 이어 세 번째로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들 3사는 기존 온라인 PC게임 기반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연매출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넥슨 1조8559억원, 넷마블 1조8090억원, 엔씨소프트 1조2254억원이다.

특히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9월)까지 누적 매출액 9608억원을 기록하며 단일 모바일게임 사상 두 번째로 1조원을 돌파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역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을 앞세워 3분기 모바일게임 매출만 5510억원을 올렸다. 전체 3분기 매출만 놓고 보면 넥슨과 넷마블을 제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3사는 내년에도 자사의 대표 게임을 앞세워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레볼루션'과 '리니지M'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며, 넥슨은 '다크어벤져 3', 'AxE(액스)' 등 최근 출시한 모바일 신작게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넷마블, '레볼루션' 단일 매출 1조원…中 진출 임박

넷마블은 3분기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 1118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레볼루션'의 3분기 매출비중은 45%에 달한다. 이에 힘입어 넷마블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8000억원을 기록, 연매출 2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넷마블의 3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71%에 해당하는 4102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6월 아시아 11개국과 지난 8월 일본에서 출시한 레볼루션이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레볼루션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시장인 중국 진출이 가시화하고 있다. 이미 연초에 중국 판호 발급을 신청했으나 그간 사드 배치 문제로 불거진 반(半)한류 기조로 인해 지연됐었다. 하지만 최근 해빙무드가 형성되면서 조만간 판호가 발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중국 빌드 개발은 마무리 단계"라며 "판호만 나오면 과금이 포함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볼루션은 서구권 시장에도 진출한다. 사전예약자만 150만명으로 매우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승원 북미사업전략담당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15일 시작한다"며 "서구권 RPG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연매출 1조 첫 돌파…'리니지M'의 힘

엔씨소프트는 3분기 매출 7273억원, 영업이익 3278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누적 연매출 1조원을 넘겼다.

3분기 매출은 국내에서만 6310억원을 올리며 북미·유럽(323억원), 일본(104억원), 대만(99억원) 등 해외 비중이 비교적 적었다. 다만 리니지M의 효과로 모바일게임에서 55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분기 대비 모바일게임 매출은 488% 성장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서구권시장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과거 리니지를 접한 한국과 대만을 주요 시장으로 삼고 점차 서구권 시장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구시장 진출 시 게임 빌드를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M은 PC 리니지를 모바일이라는 환경으로 옮긴 것"이라며 "현재는 한국과 대만이 가장 큰 시장이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진행하는 상황이다. 다른 지역은 현재 리니지M의 모습을 가져갈지, 새로운 시장에 이질감없이 변경해서 갈 것인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엔씨소프트는 최근 공개한 차기작인 프로젝트 TL,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소울2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모바일 매출 최대…'AxE' 등 신작 효과

넥슨은 3분기 매출 6151억원(엔화 604억엔), 영업이익 2312억원(227억엔)을 기록하며 3분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누적 매출은 1조 8559억원(1823억엔)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1조 9358억원, 1831억엔)에 육박했다.

3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1390억원(136억엔)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넥슨이 올 3분기 출시한 '다크어벤져 3', 'AxE(액스)' 등의 신작 출시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은 모바일 액션RPG '다크어벤저 3'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했다. 또 출시 약 한 달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9월 14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초대형 MMORPG 'AxE(액스)'는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최고매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넥슨의 3분기 해외 매출도 3747억원(368억엔)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조 2481억원의 해외 매출(1226억엔)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넥슨은 지난 8월 글로벌 시장(국내 및 아시아 제외)에 론칭한 FPS게임 '로브레이커즈'를 필두로 서구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북미 소재의 모바일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개발사 '픽셀베리 스튜디오'를 인수하며 서구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석사박사님의 댓글

석사박사

지들돈 지들이 쓰겠다는데 뭐....... 스팀이나 질러야지

차칸소마님의 댓글

차칸소마 댓글의 댓글

근데 그돈이 국내에서 쥐어짠 돈이죠 확율이 0에 가까운 랜덤뽑기와 밸런스파괴하는 현질유도 등등..

신룡왕님의 댓글

신룡왕 댓글의 댓글

안하면 되는데....ㅎㅎ

아재아냐님의 댓글

아재아냐 댓글의 댓글

일침 지리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자좋아님의 댓글

피자좋아

요즘 국내게임 얼마나 현질유도가 심한지 스팀에 10만원쓰는건 쓰는거같지도 않음ㅋㅋㅋㅋ

공무원되자님의 댓글

공무원되자 댓글의 댓글

근데 스팀이 뭔가요?

갓뚜기님의 댓글

갓뚜기 댓글의 댓글

미국에 유명한 게임 유통회산데 뭐그냥 대형마트처럼 온갖게임 다 있다고 보면될듯

블루베리님의 댓글

블루베리

마약이 퍼져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