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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맹 조회234회 댓글5건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의 강행군은 계속됐다. 토트넘은 15일 리버풀과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손흥민은 팀이 2점차로 지고 있던 후반 28분 막중한 임무를 띠고 교체투입 돼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 사디오 마네에게 당했던 반칙이 페널티킥 선언 되지 않은 것이 아쉬운 장면으로 남았다.

손흥민이 A매치 친선경기를 마치고 복귀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잠깐의 휴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팀의 패색이 짙어지자 급하게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번 경기까지 최근 50일 간 14경기를 뛰었다. 3~4일 간격으로 쉴 새 없이 달려온 것이다.

더군다나 토트넘의 미국 프리시즌부터 함께 하며 전 세계 각국을 오가며 상상을 초월하는 긴 이동 거리와 잦은 시차 문제에 시달려왔다. 이번에도 대표팀 일정이 끝난 후 영국으로 돌아가 한국과 시차가 정반대인 상황에서 또 다시 적응을 마쳤다. 그의 체력 관리도 염려되는 상황. 루카스 모우라라는 막강한 경쟁자까지 떠오른 시기에 시즌 초 무리한 혹사로 자칫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팬들의 걱정이 잇따랐다.

하지만 손흥민은 대수롭지 않게 웃어보였다. 리버풀과의 패배 직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이 저는 사실 재미있다”며 “잠도 잘 자고 있고 괜찮다. 이런 기회가 많이 오지 않는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약속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일정으로 기다렸던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 전했다. 그는 “자리를 오래 비우게 돼 동료들과 팬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이렇게 환영해 주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다음 일정은 19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만나는 인터 밀란과의 원정 경기다. 바르셀로나와 PSV아이트호벤까지 속해있는 죽음의 조에 속해있는 만큼 잠시도 쉬어갈 수 없다. 손흥민은 영국으로 복귀하자마자 이탈리아로 바쁜 발걸음을 돌리게 됐다. 

제주도사님의 댓글

제주도사

리버풀전 후반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월클임을 입증했다 크으으

유스티스님의 댓글

유스티스

17분 뛰었는데 게리 네빌, 존 프루시안등도 쏘니 극찬..역시!!

as112님의 댓글

as112

갓흥민!

맛잇는빵집님의 댓글

맛잇는빵집

저렇게 몇일 간격으로 비행기타면 고통이겠다

미디르님의 댓글

미디르

많은 사람들이 토트넘 주인공은 케인이 아니라 손흥민이라는걸 느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