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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돈까스 조회432회 댓글7건

이번에는 양 씨 성을 가진 배우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양 씨 배우'라고만 알려져 수많은 양 씨 배우들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 2차 피해에 몸살을 앓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2일 연합뉴스TV의 보도였다. 영화배우 양 모씨가 이날 새벽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뛰어다니다가 체포됐다는 내용이 전해진 것. 이 보도에 따르면 체포 당시 양 씨는 경찰에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며 난동을 부렸고,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문제는 실명 거론 없이 '영화배우', '양 씨'라는 단서만 남겼다는 것.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해당 기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양 씨 배우'를 찾고자 양 씨 성을 가진 여러 배우들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이 거론한 양 씨 배우는 양동근, 양익준, 양주호, 양현민, 양세종 등으로, 이들은 즉각 의혹을 반박하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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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측은 필로폰 투약 배우 추측에 대해서 “그런 일 전혀 없다. 양 씨 성을 가진 죄로 별 소문을 다 만들어낸다”며 "현재 KBS 2TV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촬영 중이며, 본인도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세종 측 역시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이라며 현재 JTBC 새 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 중임을 강조했다. 

이는 양익준, 양현민, 양주호 측 역시 마찬가지. 필로폰 투약 혐의 배우와 전혀 연관성이 없다며 추측성 루머에 곤혹스러워 했다. 성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오해를 사는 것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런 가운데 실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양 씨 배우는 단역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배우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긴 했지만, 큰 배역을 맡지는 않았다.

결국 첫 보도에서 단순히 '영화배우', '양 씨 배우'라고만 언급한 것이 화근이 된 모양새. 온갖 추측으로 인해 2차 피해를 입은 배우들은 적극적으로 "사실무근",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이런 일에 거론이 된 것만으로도 황당할 수밖에 없는 노릇.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이기에 더더욱 이번 사태가 씁쓸함을 남긴다고 할 수 있다. 

무리뉴맨발님의 댓글

무리뉴맨발

양씨 연예인 총집합이네

오다리핫님의 댓글

오다리핫

단역배우인데  뜨고싶어서?? 참나

백구만세님의 댓글

백구만세

버닝문 덮기 성공적

Ezra님의 댓글

Ezra

우리나라 약쟁이들 많네~~

가오리님의 댓글

가오리

할리는 실명까고 바로 잡아가더니???

gman11님의 댓글

gman11

구하기도 쉬운가 약쟁이가 많은건가

보르미네님의 댓글

보르미네

이제 승리 뉴스 안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