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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랑쉐 조회181회 댓글6건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더는 버티지 못한다는 베트남 부동산 건물주들이 건물을 시장에 내놓는 등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 개발기업 푸빈그룹(Phu Vinh Group)의 판콩창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며 심각한 자금 압박에 처한 일부 건물주들과 투자자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자신들이 소유한 부동산 매도를 위해 시장에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창 대표는 "많은 투자자들은 원하지 않은 상황의 장기화로 그동안 금융권의 대출 등 빚으로 버티던 이 사태를 마치고 싶어한다"라며 "특히 이런 현상은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최근들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호찌민시 외곽 부심권의 경우, 줄어든 수입과 늘어난 빚으로 인한 아파트 급매물이 급증하고 있는데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의 경우 금융권에서 조달한 주택담보대출금액 등을 갚지 못해 초기 구입비용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급'매물로 내놓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비단 아파트와 주택 부동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일부 토지 소유주들도 버티지 못한 소유주들은 앞선 경우와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만약 코로나 기간만 버티고 나면 분명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믿지만, 당장의 나는 시중 은행 금융권과 제 2금융 등을 통해 조달한 대출금액을 갚을 수 없어서, 버티는 게 의미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이런 현상에 대해 "조만간 부동산 시장은 조정국면에 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들이 보는 특히 가장 위험한 그룹은 "부동산 가치의 50-80%를 빌린 사람들로 조만간 매도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봤다.

이런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의 대부분을 은행권에서 빌린 개인투자자들은 1, 2년 동안만 부동산을 보유하고 가격 상승을 기대했기에, 지금의 코로나 장기로 인한 수요 감소는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이들은 상황이 어려워지자 늘어나는 손해를 수 멈출 수 있게 지금이라도 매물로 내놓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왕둥가님의 댓글

대왕둥가

베트남은 외국인한테는 50년만 소유권보장해주는거같던데...줍줍하고싶다..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자기네는 안걸릴지알고 난리드만 잘하고있네

윤호수님의 댓글

윤호수

여태까지 집값 폭락할까봐 못산 사람들이 현 무주택자들인데.. 기회온다고 매수할수있을까? 또 반복할듯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집값 주둥이로만 잡는 문씨는 진짜 집값잡는 베트남에 유학가야것네

하와이삼성님의 댓글

하와이삼성

집값은 한은이 잡는게 아니라 금감원이 잡을수 있다. 은행들이 기업대출은 연명시키고 가계대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금융 시스템을 금감원이 외면하고 있다. 이게 대깨문국의 현실이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면 실업자 폭증하고 부동산 폭망하고 금융기관, 건설업체 부실화의 도미노가 곧 현실화 된다. 테이퍼링 후에 다가올 차기정권의 미래이다. 최악은 정권교체가 안될때 시장이 곪아터져 심각한 붕괴로 이어지는 경우이다. 이때는 중산층의 완전붕괴가 불가피할것이다.

송송포유님의 댓글

송송포유

베트남은 부동산 거품 너무 많이 끼여 있는건 사실임! 국민소득이 2천불 수준 밖에 안돼는 나라에서 아파트 월세와 점포 임대료가 월 수백만원씩 하는게 말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