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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이보이 조회207회 댓글0건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0일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해 1달러=109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9분 시점에 1달러=109.78~109.79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17엔 상승했다.

전날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여 장기금리를 떨어트렸다. 다우존스 지수가 4거래일째 속락, 투자자의 운용 리스크 심리를 후퇴시킨 것도 저리스크 통화인 엔의 매수를 유인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39분 시점에는 0.19엔, 0.17% 올라간 1달러=109.76~109.77엔을 기록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전일에 비해 0.50엔 오른 1달러=109.70~109.8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전일 대비 0.50엔 상승한 1달러=109.70~109.80엔으로 폐장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미국 경기회복이 늦어진다는 우려가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불렀다.

8월 고용통계에서 고용자 수 신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하반기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 인하가 잇따르면서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매도 우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오르고 있다. 오전 9시36분 시점에 1유로=129.77~129.78엔으로 전일보다 0.22엔 상승했다.

전날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해 도입한 긴급 자산매입 프로그램(PEPP) 매입 속도를 낮추기로 했다.

다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테이퍼링(양적 금융완화 축소)은 아니다"라며 금융완화 축소에는 신중한 자세를 나타내 유로 상승을 제한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36분 시점에 1유로=1.1823~1.182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1달러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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