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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희망 조회182회 댓글10건

10PCE 물가 5.0%↑…거의 31년래 최고
1980년대 초 최악의 인플레 시대 도래하나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지명된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왼쪽)이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부의장에 지명된 라엘 브레이너드 현 연준 이사.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31년 만에 가장 큰 폭 치솟았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플레이션 공포가 극에 달하는 가운데 나온 수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했다. 지난 199011월(5.1%) 이후 거의 31년 만의 최고치다. 특히 에너지 가격은 1년 전보다 30.2% 폭등했다. 식료품 가격은 4.8% 올랐다.

PCE 물가는 오일쇼크가 경제를 강타한 1974년과 1980년 당시 두 자릿수까지 치솟았다가 안정화했고, 다시 1990105.2%까지 폭등했다. 이때 이후로는 줄곧 2.5% 아래 수준에서 움직였다.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높은 수준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PCE 물가가 지금보다 더 오른다면, 사실상 1980년대 초 초인플레이션 시대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4.1% 뛰었다. 이 역시 1991년 1월(4.2%) 이후 거의 31년 만에 가장 높았다.

PCE 물가가 주목 받는 건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을 할 때 참고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연준은 경제 전망을 할 때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아닌 PCE 전망치를 내놓는다. 연준의 물가 목표치는 연 2.0%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추후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속도를 올리는 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 역시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데스나이트님의 댓글

데스나이트

각국의 중앙은행의 말을 절대 믿으면 안된다. 그들은 권력과 대중들의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내 자리를 지킬지 밖에 관심이 없다, 사전에 움직여봐야 잘못되면 비난만 받기 때문이다. 갈대까지 간 뒤에 행동해도 적당히 핑게만 대면 되는데 왜 허튼 짓을 하겠는가. 만약 내 회사라면 그렇게 내버려 둘리 없지만 나라경제가 내 것인가? ㅎ ㅎ 그래서 이들을 믿고 행동하면 이미 늦었을 때이다.

미디르님의 댓글

미디르

우리도 통계를 정확히하면 30%이상이다!

트럼프님의 댓글

트럼프

미국내 인플레이 못잡으면 주변국들에게 한짐씩 쥐워주겠지..

그랑쉐님의 댓글

그랑쉐

세일가스랑 원자력부터 풀어야될듯... 독일도 자연 친화적으로 가다가 에너지땜에 인플레이션 압박이 장난 아닌거 같던데

익명요청님의 댓글

익명요청

금리 인상도 예정보다 빨라질거고

grand님의 댓글

grand

파월은 책임감을 무겁게 느껴야한다

전자지갑님의 댓글

전자지갑

제 값 제 가치를 찾아가는 것뿐이야 할인의 시대는 끝내야지 이제

일본의스님님의 댓글

일본의스님

인플레이션으로 정부부채를 태우겠군 신흥국에 인플레 수출하고

마스터충달님의 댓글

마스터충달

파월 사시미맞고죽는다 한표

돌직구님의 댓글

돌직구

미국부채 정리의 일환을 뭘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