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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리브찌개 조회189회 댓글0건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국제 공항에서 18일(현지시간) 여행객들이 여객기 이착륙 일정표를 바라보고 있다.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최근 번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그에 따른 여행 제한 조치 때문에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2% 하락한 배럴당 72.06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2% 하락한 배럴당 69.42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CMC마켓의 켈빈 윙 시장분석가는 유가 하락이 미 증시 하락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국이 봉쇄 조치를 서두르고 있다며 유가 약세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는 경제 활동 제한 조치가 수요 둔화를 일으킨다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네덜란드는 지난 18일 엄격한 전국 봉쇄를 다시 시행했다. 최소 내년 1월 14일까지 모든 술집, 비필수 상점, 영화관, 체육관 등을 모두 폐쇄했다. 독일 역시 영국 및 기타 여러 유럽 국가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입국 요건을 설정했다. 독일 정부는 19일 영국을 "바이러스 변이 지역"으로 지정하고 가장 엄격한 여행 규정을 적용했다.

국가 봉쇄에서 막 벗어나고 있는 오스트리아는 2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에게만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지 않은 사람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프랑스 또한 지난주 발표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번지고 있는 영국에서 오는 관광객의 입국을 차단하고 국경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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