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수수료 No! 이체한도 No!NETELLER VIP 가입하기

현재 거래 기준가USD

₩ 1,430

자유게시판국내 최대 넷텔러 안전거래소

작성자 라구치 조회193회 댓글1건

지난해 11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BP 주유소 모습.로이터뉴스1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나 회복되던 올해 세계 석유시장이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에 유가가 크게 반등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전문가들이 앞으로 전망을 예측하는데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세계 경제가 재가동 시동을 걸면서 석유 수요가 증가하는 동안 중동 산유국들은 증산을 꺼리면서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50% 이상 상승했다.

또 유가 상승 덕에 셰브론과 엑손모빌 같은 에너지 개발업체들이 뉴욕 S&P500에서 가장 선전했다.

원유 가격은 지난해 11월말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확산으로 각국이 여행 제한 조치를 내리기 전까지 2014년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다가 오름세와 상승세를 모두 보이면서 트레이더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브렌트유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지난 12월1일 배럴당 68.87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처음 확인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트레이더들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원유 수요 증가 또는 감소 중 어떻게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상품 이사 프란시스크 블랜치는 “수요가 다시 무섭게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증가세가 꺽이고 중국에서 대규모 코로나 확산이 없을 경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까지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재 세계의 하루 석유 소비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보다 작지만 수요가 산유량을 초월하면서 올해 3·4분기에는 하루 1억배럴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들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 급감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업계의 수요가 살아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석탄과 함께 전력 생산용 석유 수요 또한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whdgus12님의 댓글

whdgus12

불투명할 것없다 유가는 무조건 상승한다! 미달러는 무조건 절하된다 금값은 무조건 상승한다. 중국경제는 붕괴된 상태이며 미국의 석유생산은 지금보다 더욱 더 빠르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