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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안보 협상 앞두고 유럽행 가스 공급제한

야말 라인 15일째 중단…우크라이나 라인 2년래 최저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노르트스트림2 파이프라인. © 로이터=뉴스1 © News1 박병진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가 서방과의 안전보장 협상을 앞두고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 조이기를 지속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일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전날대비 30% 이상 급등했다.

유럽 가스 지표인 네덜란드 TTF 거래소의 천연가스 2월 선물 가격은 메가와트시(㎿h)당 99.5유로로 전날보다 27.5유로 올랐다. 익일자 천연가스 가격도 ㎿h당 97유로로 전날보다 30.5유로 상승했다.

현재 러시아는 벨라루스와 폴란드를 지나 독일로 가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가스 공급을 15일째 중단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통과해 슬로바키아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의 공급도 줄였다.

우크라이나 가스 공급 시스템 운영업체는 이날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가는 일일 가스 이동량이 2020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인 약 5000만입방미터(㎥)로 줄었다"고 말했다.

슬로바키아 가스운송회사 이유스트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를 통과해 슬로바키아로 가는 가스 운송 물량이 지난달 초 기준 285288㎿h에 불과했다. 12월 초의 통상 운송 물량인 90만㎿h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한 트레이더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추운 날씨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가격 상승 압력에 기여하고 주요 원인은 러시아산 가스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러시아가 오는 10일 미국,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13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등 서방과의 안보 협상을 앞둔 가운데 나타나고 있다.

일부 유럽연합 의원들은 블록 내 천연가스의 40% 이상을 공급하는 러시아가 현 상황을 지렛대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연말 기자회견에서 독일이 일찍이 저가에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 재판매하고 있다며 가격 폭등의 책임을 독일 가스 수입업체에 돌렸다. 독일 정부는 푸틴 대통령의 주장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독일 가스 수입업체들도 말을 아끼는 상황이다.  

밀크보이님의 댓글

밀크보이

어차피 러시아는 인구 식량으로 자살중인 상황이고 28년후 2050년이면 영양실조 신세에 야생동물들이 사는 곳이 된다. 그이유는 모든 것은 인구와 식량 균형이 결정해서지. 인구 식량 가진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재블린대전차미사일 등 군사 장비 물자 몇달러 엄청 지원 군사훈련등 러시아 증오심 혐오증 히스테리로 사기가 많이 오른 미국과 유럽 도움으로 체르노빌이 관광지가 될정도로 대가리가 깨져도 잘나가고 28년후 영양실조 신세 된 야생동물들 막고 수도 고층건물 합성사진이 현실이 될정도로 유럽 수호자 동유럽 맹주로 번영해서 결과 다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