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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프로 조회207회 댓글6건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장기금리가 7일(현지시간) 장중 1.8%대까지 오르면서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나온 미국 고용통계에서 실업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융긴축 방침이 바뀌지 않는다는 관측에 투자가의 국채 매도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뉴욕 증시에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1% 하락해 투자자의 운용 대상 조정이 이뤄졌다.

미국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1.8%대를 기록한 건 2020년 1월 하순 이래로 2년 만에 고가권이다.

장기금리는 새해 들어 0.28% 포인트 올랐다. 주간 상승폭으로는 2년4개월 만에 가장 컸다.

202112월 고용통계에선 실업률이 3.9%로 시장 예상치 4.1%를 0.2% 포인트 하회했고 평균 시간급 신장률도 예상 이상이었다.

시장에서는 조기 금융긴축을 지원하는 재료로서 받아들이고 있다.

급격한 금리 상승에 경계감을 높이는 투자자는 운용처 조정으로 서두르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조사로는 2022년 들어 미국채를 매도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매각자금은 일단 현금으로 보유하는 투자자가 많다.

증시 경우 금융긴축에 대비한 극단적인 리스크 회피 움직임은 아직 없지만 투자 대상의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운용 지표로 삼는 S&P 500 주가지수는 연초 이래 2% 정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지수를 견인한 정보기술이 5%나 떨어졌다. 개별 종목으로는 애플과 테슬라가 각각 3% 내렸다.

금리 상승으로 주가수익률(PER)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이는 기술주가 매도 우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가 집계한 헤지펀드의 거래상황에선 20211230~2022년 1월4일 사이 기술주 매도액이 같은 기간으로는 10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PER가 낮은 에너지주와 이윤 확대 기대의 금융주 등은 매수되면서 다우존스 30 평균지수는 연초에 0.3% 하락하는데 그쳐 거의 보합세를 나타냈다.

내셔널 증권은 당분간 미국 시장에 대해 "금리 상승 페이스가 시세 변동을 좌우하게 된다"며 장기금리가 1.75% 전후로 진정하면 투자대상을 크게 교체하는 로테이션이 일단락한다고 분석했다.
 

삼천포님의 댓글

삼천포

일본여행가서 이토히로부미 화폐를 똥칠하고 구겨서 지불해야지

만복자님의 댓글

만복자

몇개 나라는 IMF로 가겠군.. 석열이가 할 수 있을까?

제우스님의 댓글

제우스

경제에 쇼크가 올거야 어쩔수없다.. 취약층 보호도 말만 하는거지 절대 못막는다 ㅋ

유키만세님의 댓글

유키만세

주식 얼른 팔고 현금화해라, 몇년은 현금이 젤 중요할것이다.

박준기님의 댓글

박준기

공매도 폐지해라.

응느님의 댓글

응느

안되~~~. 금리 오르면, 미국은 달러 찍어내는 나라라 괜찮지만, 한국은 국제적으로 [현금지급기] 라고 소문난 국가. 외화유출에 답이 없는 나라다. 가뜩이나 부채가 5000조가 넘고, 인플레에, 금융경직에, 대출경색까지, 각종비리에, 국가전체가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 외교도 엉망이라, 미국ㆍ일본등의 외환위기시 도움도 못받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