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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증시 전광판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우크라이나와 금리 불안에 아시아 금융시장에 투자 경계령이 발동했다. 14일 오전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2.5% 내리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1% 이상 하락세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0.9% 내렸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호주 증시는 0.3% 상승했다. 뉴욕증시의 간판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의 선물은 0.2% 오름세다.

유가는 7년 만에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93센트 올라 배럴당 93.57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23달러 상승해 배럴당 94.33달러선으로 거래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긴급회의까지 열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소문까지 나온 가운데 우크라이나 위기까지 더해지며 투자불안이 커졌다.

하지만 연준이 다음달 채권매입 일정을 계획대로 유지하면서 긴급 금리인상 전망은 사그라들었다. 또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메리 데일리 총재가 13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해 역효과를 낸다고 발언한 점도 지나치게 공격적 긴축 가능성을 낮췄다.

미국 금리선물시장에서 다음달 금리 0.5%포인트(p) 인상 확률은 지난주 한때 100%에서 이제 40% 수준으로 내려왔다.

전반적 인플레이션 압박이 예상보다 커졌지만 3월 공격적 금리인상을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JP모간의 브루스 카스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부터 지정학적 긴장, 고물가에 따른 구매력 위축과 성장에 가해지는 하방압력까지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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