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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도사 조회188회 댓글3건

 

무디스, 스탠더드앤푸어스(S&P), 피치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면서다./사진=로이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경제 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무디스, 스탠더드앤푸어스(S&P), 피치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의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이어 세계 증시 주요지수에서도 퇴출이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각)블룸버그에 따르면 신평사 피치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강등했다. 피치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매우 투기적)로 내리고 향후 신용에 대해서도 '부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피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국제 제재의 심각성이 국가의 부채 상환 능력과 의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서방의 대러 금융제재가 거시적인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도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무디스는 이날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aa3'에서 'B3'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B3는 정크등급이다. 향후 무디스는 러시아 신용등급의 추가 하향 조정까지도 검토 중이다.

무디스는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로 러시아의 국가 부채상환에 차질이 발생할 리스크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5S&P 역시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정크수준인 'BB'로 내렸다. S&P도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상황이 악화할 경우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용등급 강등과 함께 주요 증시에서도 러시아가 퇴출되고 있다.

세계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러시아를 신흥국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MSCI는 "자산 소유자, 자산 관리자, 브로커 딜러와 거래소를 포함한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러시아 주식 시장이 현재 투자할 수 없는 시장이라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러시아 퇴출 배경을 설명했다. MSCI는 러시아를 신흥국(EM) 지수에서 제외하고 독립(standalone) 시장으로 재분류한다. 변경된 지수는 오는 9일 장 마감 후 발효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도 오늘 7일부터 러시아 증시를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본격화하면서 러시아 금융 시스템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 기업·금융기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커짐에 따라 러시아 국채 가격과 루블화 가치는 폭락했다. 러시아는 루블화 폭락과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러시아 내 자산 회수를 제한하는 극단적 조치를 취했다.

러시아는 약 400억달러의 대외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디폴트가 현실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가 서방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일부러 외채상환을 하지 않고 디폴트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임즈님의 댓글

테임즈

러시아 국가부도 가즈아!!!

배고픈아저씨님의 댓글

배고픈아저씨

러시아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마스터충달님의 댓글

마스터충달

독재의 민 낯..썩은 나라..지구의 암...짱깨 빨갱이 푸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