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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롯데타워 조회209회 댓글9건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소식에 국제유가 120달러 돌파
기술주 엇갈린 흐름…여행주 일제히 상승

유럽 혼조·중국·베트남 하락

 




[글로벌시장 지표 / 3월 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74포인트(0.56%) 하락한 3만2632.6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39포인트(0.72%) 내린 4170.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41포인트(0.28%) 떨어진 1만2795.55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장중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시장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 수입 금지 발표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결국 장 막판에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120달러를 돌파했다. 석유와 천연가스, 니켈, 팔라듐 같은 원자재 가격도 폭등하면서 추가 물가상승 가능성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UBS 글로벌 웰스 메니지먼트는 주식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권고했으며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에너지주, 미국 달러를 포트폴리오 헤지 수단으로 보유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인플레이션 우려가 맞물리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85%안팎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특징주]

■ 기술주

대형기술주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애플(-1.17%), 마이크로소프트(-1.1%), 아마존(-0.99%) 등의 주가는 오른 반면 아마존닷컴(-1.07%), 애플(-1.35%)은 하락했다.

■ 에너지주

셰브론(5.28%)과 엑손모빌(0.77%)의 주가가 이날 오름세를 보였다.

■ 여행주

델타항공은 3.44%, 아메리칸에어라인스그룹은 5.10% 올랐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5.30% 올랐고 이외 보잉(2.64%), 카니발(2.03%)도 오름세였다.

■ 전기차주

리비안은 장 중반까지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테슬라는 이날 2.46% 뛰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2포인트(0.51%) 하락한 415.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14포인트(0.02%) 내린 1만2831.5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9.31포인트(0.32%) 하락한 5962.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면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63포인트(0.07%) 오른 6964.11을 기록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하락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2.35% 하락한 3293.53p, 선전성분지수는 2.62% 떨어진 12244.50p, 창업판지수는 1.80% 내린 2582.99p로 장을 마쳤다.

이날 석탄, 비철금속, 농림목어업 섹터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34포인트(1.69%) 떨어진 1473.71에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6.98포인트(1.54%) 내린 445.89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62포인트(0.54%) 하락한 112.61을 기록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에 투자자들이 개장부터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에 나섰다"며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며 베트남 증시가 압박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숙박·외식(2.95%) △고무제품(2.21%) 등 4개 업종만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21개 업종은 모두 약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전기제품(-4.11%) △농·림·어업(-3.77%) △해산물가공(-3.71%) 등이 크게 내렸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이날 급등했지만 이내 상승 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3.2%(3.72달러) 오른 11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값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4%(47.40달러) 오른 2043.3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aacccc님의 댓글

aacccc

한국 주가 지표 색깔은 볼떄마다 햇갈려. 미국은 올라가면 초록, 내려가면 빨강인데.. 그리고 그게 맞는거 아닌가? 신호등과 같은 의미처럼 초록은 직진, 빨강은 멈춤 처럼 주식 지표도 오를때 초록 (그린라이트) 이고 내릴땐 빨강 (빨간불) 처럼. 대체 왜 한국 주가 지표는 내릴때 파랑이고 오를떄 빨강이냐? 한국 주식시장 어짜피 미국 바라기 인데 그럼 미국식을 채택 해야지... 맨날 노래, 간판, 평소 쓰는 단어, 상호 등등 온국민이 영어 남발하면서 자발적 미국식민지인 국가가 주가 그래프도 미국 따라해야지 왜 미국 사는 사람 햇갈리게

슈가볼님의 댓글

슈가볼

유대계 빅머니는 아래로 내리려는 결정을 하고 뉴스를 갖다 붙이는 것

암바니바니님의 댓글

암바니바니

그리고 난 귀신같이 원유선물 상투잡은건가 안돼

sandman님의 댓글

sandman

오히려 러시아에서 가스,석유 수출중단하면 에너지대란 오는 거 아닌가?

멋진생각님의 댓글

멋진생각

무능한 바이든때문에 주주들만 개피보네~ 식물인간만 아니었어도 전쟁은 안났을텐데~

보르미네님의 댓글

보르미네

미국은 산유국이니깐 큰 타격이 없겠지만 한국같은 에너지 의존국들은 망할수도 있다.

석사박사님의 댓글

석사박사

대형기술주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애플(-1.17%), 마이크로소프트(-1.1%), 아마존(-0.99%) 등의 주가는 오른 반면 아마존닷컴(-1.07%), 애플(-1.35%)은 하락했다. 애플은 같은날 오르기도하고 내리기도하나? 기사 엉망이네. 기사 쓴 기자 짤라라. 이게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하나도 안맞는 엉터리 기사임. 안부끄럽나? 검토는 하는건가?

빵순자님의 댓글

빵순자

맛이간 바이든 영감탱이의 막무가내식 러시아와 중국 죽이기의 전투적 적대 정책으로 세계 경제 다 죽인다.

울산남자님의 댓글

울산남자

이건 바이든과 서구권의 자충수가 될듯.. 지금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불을 붙이네 ㅋㅋ 바이든 11월 중간 선거에서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