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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덩이 조회203회 댓글14건

                                                 제롬 파월 미국 FOMC 의장

 

뉴욕 증시는 16일(현지시간) 3년 3개월 만의 금리 인상과 예상보다 매파적인 제롬 파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장의 발언에도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1.55%, S&P500 지수는 2.24%, 나스닥지수는 3.77%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3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3일간 3.40% 올랐다. S&P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2일째 오르며 각각 4.43%와 6.80% 반등했다.

이날 증시 강세에 대해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거나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을 이겨낼 만큼 강하다는 믿음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한 설명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증시 강세가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일 뿐이며 미국 경제는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지난 1월에 7.5%, 2월에 7.9%로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이어가면서 연준(연방준비제도, Fed)이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실상 미국 경제는 이미 취약해져 있다는 논리다.

이미 성장성이 훼손된 상태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돌발 악재가 발생한 데다 증시마저 올들어 조정 국면에 들어서 지금부터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 경기는 침체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마켓워치는 이번주 초에 로젠버그 리서치&어소시에이츠의 사장이자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로젠버그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 내용을 이날 보도했다.

로젠버그는 인터뷰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통상 경제에 부정적"이라며 "연준이 경제를 위축시키지 않고 완만히 둔화시키는 데 성공한 경우는 역사적으로 4번에 1번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장단기 국채 금리차가 줄며 금리 곡선이 평평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매우 높은 데다 자본시장은 극히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국채 금리 곡선이 평평하다는 것은 장기 금리와 단기 금리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의미로 향후 경제 성장세가 미미할 것을 예고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 "실질 금리야말로 경제 성장세의 실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며 "현재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올라가며 명목 채권 금리는 상승하고 있지만 실질 금리는 더 깊은 마이너스로 빠져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젠버그는 "주식시장을 보면 레스토랑과 자동차, 건설, 미디어 및 광고업종과 소형주 등 국내 경기를 반영하는 경기 민감주들이 일제히 전 고점 대비 10~20% 이상씩 하락했다"며 "이는 경기 침체가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가상승률이 지난 1월과 2월에 40년 만에 최고치를 이어간 데 대해서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내가 FOMC 위원이라면 여러 가지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지금은 금리를 인상할 때가 아니라고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정상화를 시작하려면 1년 전에 했어야지 지금은 금리 인상으로 불확실성을 더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즈호증권의 이코노미스트인 알렉스 펠레도 이날 보고서에서 "연준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거둬들이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리는 실수를 저지른 것처럼 보이는데 우리의 견해는 또 다른 정책 실수와 성장세에서의 실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는 금리 인상을 서둘러 경기를 위축시키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스콧 루스터홀츠는 CNBC에 "투자자들은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이 과거와 매우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며 "이번 금리 인상의 본질은 여전히 잘못 정의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연준은 올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금리를 인상할 수 있지만 추가적인 성장 쇼크로 인해 경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적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기관 투자가들 사이에서도 경기 비관론이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그룹의 기술주 애널리스트인 크리스토퍼 데인리는 지난 14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기관투자가들과 만난 결과 "비관론이 해일처럼 쌓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만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중국 경기 둔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믿으며 반도체주에 비관적이었다"고 밝혔다.
 

진품명품님의 댓글

진품명품

지금 좋다고 주식 매수하는 개미들 며칠있으면 곡소리 날꺼다

졸업반님의 댓글

졸업반

공매도 세력의 언플질.

캐시요정님의 댓글

캐시요정

오늘 오르고있다고 매입하는 호구 없지요? 오늘 사는사람 호구 인증.

돈키호테님의 댓글

돈키호테

경기가 좋은적이 있긴했을까?ㅋㅋㅋ

길갈님의 댓글

길갈

역사상 최악의 경기침체가 도래하고 있다.

데스나이트님의 댓글

데스나이트

같은 의견임 스테크플레이션은 이미 시작되었다

오공팔님의 댓글

오공팔

주힌이들 하루하루 시간시간 분마다 고생한다 난 그 개고생안하려고 주식 안하지, ㅋㅋ

as112님의 댓글

as112

현재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보수적인 1980년대 방식으로 계산하면 15%다. 따라서 연준이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잡겠다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헛소리다. 전세계 경제가 15%의 금리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연준이 달러가 붕괴할 때까지 달러를 찍어내고 하이퍼인플레이션,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률이 동반되는 장기 스테그플레이션의 발생이다. 지금은 최소한, 반찬을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태양광을 설비하고, 차는 전기차로 바꾸고, 실물금을 비축하는 것이 닥쳐올 환란을 대비하는 것이리라.

순신이님의 댓글

순신이

침체기가 오기는 하나 언제나 균형가격으로 돌아온다!

보르미네님의 댓글

보르미네

지금 제정신으로 기사 쓰냐? 올초부터 얼마가빠졌는데 뭐라구? 주가 올라서 좋아한다구? 정신 이상자냐?

응느님의 댓글

응느

이래나 저래나 있는사람들은 잘살고 잘쓰고 없는 사람만 힘든뿐

kcs45님의 댓글

kcs45

전세계 주식시장은 근 2년간 코로나 여파로 거품이 잔뜩 껴있으며, 또한 부동산 거품은 우리 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이 불안한데 무리하게 투자하는게 맞나? "오늘이 가장 싸다" 이런 무책임한 말에 혹해서 피땀흘려 모은 재산 탕진 + 고금리대출 빚에 허덕이는 일 없길 바람..

돈키호테님의 댓글

돈키호테

중국주식은 지금도 살만해 사실 2일 3일전에 샀어야하긴한데.. 나스닥 중국 it기업들 알리바바 바이두 같은 대기업 어제 하루만에 45퍼센트 상승함. 애초에 영업이익 25조 최소 500조짜리가 200조 시총인거는 중국 주식이라는 이유 하나때문인데 시진핑이 기업 지원한다고 한마디 툭 던지니까 하루만에 45퍼센트 오름. 중국 주식은 진짜 하이리스트 하이리턴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사람들이 바보라서 투자햇겟나… 우리나라 기준으로 어차피 금리 올리면 빚투 영을 기업 가계 정부 부채 나락감… 금리 안올리면 환율 개박살나서 나락감…사실 어찌보면 선택지가 없음ㅋㅋ 그나마 부동산 평생 내집에서 살거고 금리때메 위험해도 내집에서 자살 하는게 나음 ㅋㅋ 이런 선택지밖에 없게 만든 정부가 참 밉다… 여러분…주식 하려면 그래도 현금 많은 회사에 투자하세요~ 상폐라도 안당하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