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수수료 No! 이체한도 No!NETELLER VIP 가입하기

현재 거래 기준가USD

₩ 1,430

자유게시판국내 최대 넷텔러 안전거래소

작성자 투우아빠 조회214회 댓글3건

독일 0.2%, 스페인 0.3% 그쳐…이탈리아 마이너스 성장
가스공급 중단 등 불확실성 커…성장률 전망치 하향 줄이어
유로존, 4월 물가상승률 7.5%…6개월 연속 최고치

                                             (사진=AFP)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유럽 주요국들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0%대에 머물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9일(현지시간) 독일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2%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스페인 경제도 1분기 0.3% 성장하는 데 그쳤으며, 이탈리아의 GDP는 전분기 대비 0.2%(계절 조정·잠정치) 줄었다.

지난해 4분기 0.3% 역성장했던 독일은 올 1분기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올해 경제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러시아로부터의 가스공급 마저 끊긴다면 독일 경기가 침체에 빠지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독일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대폭 낮췄다. 지난 1월 전망했던 3.6%에서 1.4%포인트 내린 수치다.

스페인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0%에서 4.3%도 하향 조정했다. 관광업에 의존하던 스페인은 해외 여행 재개 등으로 지난해부터 GDP 성장률이 차츰 회복세를 보여왔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경제성장률이 다시 하향세를 보였다. 대체로 내수는 선방했으나, 대외 무역은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1분기 성장률은 당초 이탈리아 정부의 전망치 -0.5% 보다는 다소 나은 수준을 보였다. 이탈리아 정부도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7%에서 3.1%로 낮춘 상황이다.

한편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지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5%로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1997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항목의 4월 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8%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식품·주류·담배는 6.4%, 비에너지 공산품은 3.8%, 서비스도 3.3%씩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라지아님의 댓글

그라지아

이게 스태그플레이션 아니면 뭘까? 경기싸이클로 보면 후퇴와 침체입니다 전쟁과 인플레이션은 항상 같이 왔습니다 잊지마세요

퓨디파이님의 댓글

퓨디파이

스테그 확정! 그냥 아니라고 우기는중

한라산부엉이님의 댓글

한라산부엉이

윤정부에서 1000억 기부래그러면 우리는 10조올거라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