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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분노게이지 조회204회 댓글1건

[뉴욕=AP/뉴시스]지난 7월21일 뉴욕 증권거래소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8.29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미국 주식시장이 연이은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7조 달러(약 90335000억원) 이상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CNN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의 주된 붕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우량주를 중심으로 나타났다. S&P 500지수는 지난해 12월 말 이후 거의 18% 하락했다.

이날은 0.13% 하락한 데 이어 약세 시장 수준(최근 종가 대비 20% 하락)을 간신히 상회하고 있다. 이날 103.81p(0.33%) 떨어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올해 13% 이상 떨어졌다.

기술주는 특히 큰 타격을 받았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6.73p(0.06%) 소폭 상승에 성공했지만 올 들어 27% 급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S&P 500지수의 시가총액 감소액 중 약 3조 달러가 기술 부문에 해당된다. 빅테크 우량주로 불렸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등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는 70% 이상 하락해 올해 S&P 500지수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서치업체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최근 30거래일 동안 20% 이상 급락했다. 이들은 이 정도의 하락은 이전에 11번밖에 일어나지 않았고, 그 중 9번은 '불황'과 관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분석가들은 곧 바닥이 보일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과잉 매도로 주가가 오랫동안 떨어진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영원히 그렇게 머물지는 않는다"며 "투자자들은 소위 항복, 모든 사람들이 마침내 수건을 던지고 포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때가 다시 사기 시작해야할 때인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형님이용님의 댓글

형님이용

금리인상과 기술주상관없다고 헛소리 지껄이던 주린이들 어디갓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