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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쓰리뽀이너 조회149회 댓글4건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이사. © AFP=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준의 매파들이 잇달아 다음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 매파로 분류됐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잇달아 1%포인트가 아니라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하고 나선 것.

월러 이사는 “다음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이다호주 빅터에서 열린 한 행사 연설에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봤다”며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설 후 '1%포인트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그는 과도한 금리인상을 하고 싶지 않다”며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으로도 인플레이션 압력에 맞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1%포인트의 금리인상의 경우, 미국 경제를 침체에 빠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뿐 아니라 또 다른 인플레이션 매파인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러드가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불러드 총재는 이날 일본 닛케이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하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2.25%~2.50%의 중립 범위로 온다”며 “다음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CPI9.1%를 기록, 연준이 다음 FOMC 회의에서 1%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시장의 예상과는 다른 것이다.

연준 인플레이션 매파들이 잇달아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선호한다고 밝힘에 따라 시장도 움직였다.

달러는 상승세를 줄였고, 주식도 낙폭을 크게 줄였다.

이날 미국 증시는 장초반 급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여 결국 혼조 마감했다. 다우와 S&P500은 하락했으나 나스닥은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다우는 0.46%, S&P5000.30% 하락했으나 나스닥은 0.03% 상승했다.  

강아지확대범님의 댓글

강아지확대범

1%갈수밖에멊다. 캐나다가 1% 올리는거 먼저했다. 그래야 물가상승 기대치를 누를수 있다. 한국이 문제지. 한국은 내수시장이 좁쌀만큼작아 지표가 안좋아.

크리링님의 댓글

크리링

미국이 금리인상으로 세계의 부를 다시 거둬들이고 있는데, 어차피 미국 사정이 나아져야 다시 금리를 조정해서 세계경제를 걱정할 것이지만. 세계전략이나 동맹국과의 문제에 있어서 동맹국들이 어느정도 역할을 한다면 금리 인상 속에서도 그들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내가 경제공부를 한번도 해본적이없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는게 과연 합리적인가? 실현가능한가? 정도는 잘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고려해줬으면 좋겠다.

화난병아리님의 댓글

화난병아리

1% 올린다고 뻥친눔들 다 대가리 박어라잉 ㅋ

오공팔님의 댓글

오공팔

유가만 잡으면 되는데... 일 참 어렵게 하네. 우크라이나전쟁만 끝나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