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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자지갑 조회159회 댓글3건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총리 관저 앞에서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2022.10.20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전격 사임을 발표하자 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의 닥스가 0.20%, 영국의 FTSE가 0.27%, 프랑스 까그가 0.76% 각각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도 0.26% 상승했다.

트러스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연설을 통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달 6일 취임한 트러스 총리는 작은 정부 지향론자로, 그가 보수당 경선 유세 과정에서도 밝혀온 대표적인 공약은 바로 감세였다.

그러나 감세가 영국의 인플레이션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비판 속에 파운드화가 폭락하는 등 시장이 동요했다.

뒤늦게 감세안을 철회하고 쿼시 콰텡 초대 재무장관을 경질하는 등 수습에 나섰지만 집권 보수당의 지지율이 노동당에 역전되자 결국 총리직은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가 전격 사임하자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파운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임 발표 직후 파운드화는 1% 이상 올라 파운드 당 1.1335달러를 기록했다. 

공명의계략님의 댓글

공명의계략

우리도 윤도리 내리면 다시 증시 상승하는거야???? 하긴 부자감세 한반도 정세불안가중 미중에게 둘다 싸대기 맞아 그럴만도 하겠다

올레방아님의 댓글

올레방아

영국의 윤석열은 양심과 결단력을 있는데, 한국의 트러스는 양심도 없고, 결단력도 없다 한국의 트러스는 칼춤추는것 말고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동해바다님의 댓글

동해바다

굥 보고있지? 감세정책 지지율 빼박이다 빨리내려오는게 국가와 민족에 충성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