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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키만세 조회23,350회 댓글5건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15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16포인트(0.63%) 하락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68포인트(0.89%) 하락한 3957.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7.11포인트(1.12%) 내린 1만1196.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전날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다.

연준내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UBS 주최 금융컨퍼런스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정점론에 따른 주가 랠리 현상에 대해 “시장이 너무 앞서 나가고 있다. (10월 CPI는) 좋은 소식이지만 한 시점의 데이터일 뿐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금리는 계속 상승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목표(2% 근방)에 근접할 때까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것(금리인상)은 다음 회의나 다음 두 번의 회의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반면 연준의 2인자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지난 6월 이후 역사적으로 큰 폭으로 인상된 금리 인상 속도가 곧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은 향후 더 느린 속도의 인상을 선택하는 것이 곧 적절할 것"이라며 "연준은 많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까지 낮추는 추가적인 긴축 대응 필요성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연준 위원들의 엇갈린 견해에 뉴욕채권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906%까지 상승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439%까지 올랐다.

[특징주]

■기술주

아마존닷컴 2.28%, 애플 0.95%, 엔비디아 0.20%, 마이크로소프트 2.25%, 알파벳 0.74% 하락 마감했다. 넷플릭스는 3.15% 상승했다.

■전기차주

테슬라 2.56%, 리비안 1.49%, 루시드는 5.42% 하락했다.

■은행주

골드만삭스 0.66%, 제이피모간체이스 0.92%, 뱅크오브아메리카 1.68% 등 주요 은행 주가도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FINANCIALS(금융 섹터)는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1.54%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포인트(0.14%) 상승한 432.86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88.44포인트(0.62%) 오른 1만4313.3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4.55포인트(0.22%) 뛴 6609.17,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7.13포인트(0.92%) 오른 7385.17로 집계됐다.

이날 독일 DAX 지수는 지난 6월 9일 수준에 도달했으며 사흘 째 연속 상승했다. 이는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한 9월 29일 이후 20% 상승한 수치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14일(현지시간) 중국증시는 하락했다.

A주 3대 주가지수는 오후장들어 일제히 하락 전환 마감했다. Wind지수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하락한 3083.40, 선전성분지수는 0.24% 내린 11113.46, 창업판지수는 1.25% 떨어진 2375.21로 장을 마쳤다.

금일 오전 A주 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소식에 강세장이 이어지며 상하이종하지수는 3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장에서 인기 테마 중심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다시 하락 전환했다. 이는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책 시행 기대감 속 정책 수혜 기대감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처를 변경하려는 순환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신에너지, 배터리, 자동차, 제조업 등이 하락했고, 헬스케어, 부동산, 금융, 서비스업 등은 상승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14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3.49p(1.41%) 급락한 941.04p를 기록했고 55개 종목이 상승, 312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12.55p(1.32%) 급락해 936.31p로 마감했고 10개 종목이 상승,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는 6.36p(3.35%) 급락한 183.45p를 기록했고 36개 종목 상승, 170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1.82p(2.65%) 급락해 66.81p를 기록했는데 69개 종목이 상승을, 그리고 217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9조4,490억동(미화 약 3억8180만달러)으로 전거래일에 비해 5% 줄었다. 

박준기님의 댓글

박준기

미국금리는 계속해서 올리겠다....투기꾼과 주식쟁이들은 개꿈꾸지마라. 이건가 ?

동해바다님의 댓글

동해바다

매파 저넘 구린다. 세계시장이 미국 달러때문에 힘든데, 코로나로 현금 많이 찍어서 풀어놓고... 이그

띠로링님의 댓글

띠로링

연준부의장이 말하는동안 엄청 올려놨는데~~ 기사제대로 써야지

런버드님의 댓글

런버드

발톱은 누가 뽑아낼까~

선견지명님의 댓글

선견지명

그렇지 미국 기준금리는 소신있게 한참 올릴꺼군... 우리나라도 본받아서 물가 2%대로 내려갈때까지 후딱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