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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시요정 조회4,260회 댓글5건

속도조절 들어간 美연준…BOJ 깜짝 완화축소금·은값 오른데다 中회복 기대에 '닥터 카퍼'↑
"안전자산 선호심리 늘었지만 금값반등 제한적"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강달러 기조가 주춤하면서 금·은·동(구리)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들이 웃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 인상폭을 기존 0.75%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한 단계 낮춘데다 일본은행(BOJ)이 예상보다 빨리 금융완화를 축소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다시금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연준이 계속해서 매파적 목소리를 키우는 만큼 추세 상승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골드바. (사진=로이터)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금 펀드 12개의 3개월 수익률은 7.86%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05% 오른 것보다 두드러진 수치다. 같은 기간 설정액은 119억원 순유입됐다. 대표적인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골드선물’은 3개월간 8.58% 수익률을 냈다.

미국 달러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금 가격은 통상 미국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10월 들어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대에 힘입어 한때 1440원을 넘던 원·달러 환율은 1276원선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일본은행이 지난 20일 예상보다 빠른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강달러 독주에 다시 한 번 제동을 걸었다. 지난 10월 달러당 150엔을 넘던 엔·달러 환율은 엔화가 12%가량 절상되며 131엔까지 떨어지면서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도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보다 낮게 나오면서다. 골드만삭스는 개인소비지출(PCE) 근원물가지수 상승률이 내년 말에는 2.9%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금 가격이 오르면서 은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다. 국내 ETF 중 유일하게 은에 투자할 수 있는 KODEX 은선물 ETF는 최근 3개월간 23.29% 올랐다. 통상 산업용으로 쓰이는 은은 금보다 변동성이 더 커서 금 선물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

안전자산은 아니지만 산업용 원자재인 구리 가격도 뛰고 있다. 구리는 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있어 ‘닥터 카퍼’로도 불린다. KODEX 구리선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0.21%를 기록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는 커지는 반면, 중국의 경기가 회복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가에선 금 가격 반등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에서 빅스텝으로 금리인상폭을 한 단계 내린 이후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계속해서 ‘내년 말까지 5% 이상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간 만큼 시장 금리와 달러 약세가 다시 나타날 공산은 적기 때문이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FOMC 이후 미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만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금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금융시장 내 높아진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금 가격의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보다 은의 변동성이 큰 만큼 은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금 가격은 은의 50배 수준에서 형성되지만 최근 비율을 보면 80배 수준”이라며 “은 가격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봤다. 

일본의스님님의 댓글

일본의스님

뭐? 일본원숭이가??? 이야~ 요즘 원숭이는 사람 흉내내나봐~~~ 신기하네 ㅋㅋ

순살치킨님의 댓글

순살치킨

계속하는 말처럼 일빈인들은 금과 엔밖에 없다는 팩트!!!!!!:) 엔화와 금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전세계금융구조적인 상황이란 팩트

케리어님의 댓글

케리어

침체 안올꺼 같어. 내생각인데 기업들 재고가 대단히 엄청나 하잖아. 그거 팔려면 싸게 팔아야겠지. 소비도 지금 주춤하지만 사실 유동성이 대단히 엄청나 잖아. 다들 침체라니까 현찰들고 있고 눈치보면서 주식 샀더가 팔았다가 하니까 시장이 움찔움찔하잖아. 코로나 이후 소비 폭발이 터져나올지도 몰라. 금리는 대출을 막는거지 이미 풀린 유동성은 어디 안간다. 다만 한국은 현찰보다 아파트에 몰빵되어서 문재인정권때 유동성 1.5배 폭증한거 부동산으로 몰빵되 부동자금이지만 그와중에 비싼 아파트 팔고 현찰들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슬픈고오추님의 댓글

슬픈고오추

결국 몇년 내 68엔까지 상승하게 된다는 팩트!:) -------- > 현재의 일본은행 정책금리 -0.1%에서 빠른시간내에 +0.5%로 상승하게 되고 금리의 벤치막국채인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현재의 +0.5%에서 상반기 +1.0% - +1.5% 밴드로 상향조정된다는 팩트!:) ------ > 이경우 한국부동산 뿐만 아니라 차이나와 홍콩 타이완같은 곳은 물론이고 호주 캐나다 미국 유럽등 그동안 거품폭등된 부동산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지속적으로 폭락하게 된다는 팩트!:)

구미사람님의 댓글

구미사람

일본이 저지한게 아니라 애초에 따로노는 BOJ 때문에 킹달러가 되었던거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