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수수료 No! 이체한도 No!NETELLER VIP 가입하기

현재 거래 기준가USD

₩ 1,430

자유게시판국내 최대 넷텔러 안전거래소

작성자 직딩의하루 조회202회 댓글14건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올해 또는 내년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침체의 '주범'은 지난 한 해 동안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로 '피벗'(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개 프라이머리 딜러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0%에 해당하는 16개사가 '미국이 올해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라이머리 딜러란 미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을 연방준비은행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받은 금융 딜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리, TD증권, UBS그룹 등 세계적인 대형 금융사들이 포함돼 있다.

내년 경기침체를 예상한 2개사를 더하면 미국의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응답자는 78%에 이른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2조3천억 달러까지 부풀었던 미국인들의 초과 저축이 1조2천억 달러로 감소해 소비 여력이 줄어든 것과 부동산 시장 침체, 은행들의 대출 기준 강화 등이 미 경제의 '위험 신호'로 꼽혔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미국인들의 초과 저축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도이체방크는 추정했다.

BNP파리바는 새해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로존의 경기침체가 올해 글로벌 GDP(국내총생산) 성장을 끌어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미국 경제가 올해 수축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미국이 올해와 내년 모두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답한 금융기관은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HSBC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등 5곳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들 5개사의 올해 미 성장률 평균 전망치는 0.5%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의 2012∼2021년 평균 성장률 2.1%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가장 낙관적인 시각을 보인 골드만삭스의 예상치도 1% 성장에 그쳤다.

다만 미 경제가 수축할 것이라고 답한 이코노미스트들도 대부분 경기침체의 정도가 가볍거나 완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부분의 대형 은행들은 연준이 올해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올리고, 2분기 중 금리인상을 멈춘 뒤, 3분기 또는 4분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WSJ은 전했다.

연준의 피벗으로 지난해 부진했던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은 어느 정도 회복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설문 응답자들의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전망치는 현재보다 5%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바클리와 소시에테제네랄 등 일부 은행은 S&P 500 지수가 연말에 지금보다 더 낮은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슈미트님의 댓글

슈미트

이럴거면 인상을 왜한거야?

졸업반님의 댓글

졸업반

금리 인하해서 다시 물가가 뛰어서 기준금리가 7% 갔으면 좋겠다.

통제가안돼님의 댓글

통제가안돼

가장 금리인하를 빨리 하기 원하는 집단인 월가의 분석이 이정도면 기존금리 5% 금리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간다.

슈퍼마스터님의 댓글

슈퍼마스터

모두 신중하랴 공황이 올 수도 있다!

생강왕자님의 댓글

생강왕자

참고로 IB 작년에 거의 다 틀림ㅋㅋ

제우스님의 댓글

제우스

이것들 정책은 손바닥 뒤집듯 말장난 하는 애들이라 어디로 퇼지 몰라

닥케이님의 댓글

닥케이

경제는 전문가가 없는 세상! 누구나 짓꺼리다 맞으면 내가 맞고,, 틀리면 온갖 이유붙여 변명하고 ㅎㅎㅎ 나도 경제 전문가 ( 올해 최저 코스피 최저 1900 최고 2560 ) 맞으면 전문가

얼음바다님의 댓글

얼음바다

인상한지 1년도 안됨. 제로금리10년 정답 나오죠. 인하안하면 혀 잘라라

야구부님의 댓글

야구부

물가잡는걸 연준에서 포기하기란 쉽지않을꺼다 최소5%로는 되야될걸 이제 그밑으로 가기힘들다

휴지통님의 댓글

휴지통

증권가는 믿을게 못된다~ 작년예측한거보면 답나오지~ ㅋㅋ

진품명품님의 댓글

진품명품

경기침제인데 금리 내린다고 집값오를거라 좋아하는 바보 없겠지?

안프로님의 댓글

안프로

파월은 2023년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런 찌라시를 누가 믿을가요? 개미지옥을 만들 속셈입니다.

아시안블루님의 댓글

아시안블루

월가에서 주식,채권사라고 개미들을 모집하는 뉴스다.

그라아기님의 댓글

그라아기

매번 이번에는 하향할지도? 라는 기사를 썼지만 돌아오는건 인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