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수수료 No! 이체한도 No!NETELLER VIP 가입하기

현재 거래 기준가USD

₩ 1,430

자유게시판국내 최대 넷텔러 안전거래소

작성자 꼬부기 조회211회 댓글15건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 어느덧 1년 지나
물가 다소 꺾였지만 아직도 연준 목표 크게 웃돌아
연말 기준 금리 5~6%로 추정, 연준 비판 커질 수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 지 약 1년이 지난 가운데 아직도 물가를 잡지 못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물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며 연말까지도 목표 지점까지 물가를 낮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1일(현지시간) 시장 관계자들을 인용해 1년 가까이 지속된 연준의 금리 인상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기준금리를 0~0.25% 구간으로 유지했다. 이후 연준은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지난해 3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0.25%p 올린 뒤 꾸준히 금리를 올렸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에 9.1%로 약 41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고 연준 역시 한번에 0.75%p 금리를 올리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기준금리는 4.5~4.75%였다.

미 투자사 LPL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연준은 가야할 길이 멀다”며 “물가상승이 처음 판단보다 질기다는 것을 알아채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지난 1월 CPI 상승률은 연간 6.4%로 지난해 6월에 비해서는 내려갔지만 아직 연준이 설정한 물가상승률 목표(2%)를 크게 웃돈다. 연준이 금리 결정에서 CPI보다 무겁게 여기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역시 지난 1월 기준 전년 대비 5.4% 올라 시장 전망치(5%)를 넘어섰다. 연준은 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을 지난해 12월 대비 절반 수준인 0.25%p으로 줄였으나 노동시장 개선으로 물가상승이 예상되자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미국의 1월 실업률은 3.4%로 54년 만에 가장 낮았다.

연준은 이달 22일에 FOMC 회의를 마치고 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시 0.5%p 인상으로 복귀한다고 내다봤다.

미 컨설팅업체 TS롬바르드의 스티븐 블리츠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성급하게 인상 속도를 늦췄다”고 지적했다. 크로스비는 “연준이 물가상승에 대해 아는 것은 일반 소비자보다 나을 것이 없다”며 “그걸 아는 것이 연준의 일이고 그래서 비난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에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준의 업무 성과에 긍정적이라는 응답자는 전체 37%로 2021년의 긍정 반응(44%)에 비해 크게 내려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금리 결정 직후 “우리 목표는 물가상승률을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연준 내 통화 긴축론자들은 끊임없이 추가 금리 인상을 촉구했다. 연준 산하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의 닐 카시카리 총재는 1일 발표에서 이달 FOMC 회의를 언급하고 “0.25%p 또는 0.5%p 인상 모두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날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래피얼 보스틱 총재 또한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기준금리를 5∼5.2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금리를 "2024년까지 한참 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미국의 10년물 국채 가격은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상론으로 인해 장중 한때 지난해 11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미 JP모간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3일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최대 6%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투자은행 씨티그룹의 앤드류 홀렌호스트 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노력하면 올해 연말에는 물가상승률을 4% 안팎 수준에서 통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동시에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CNBC는 금리 선물 시장을 분석하면 기준금리 고점이 5.25~5.5%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블리츠는 “만약 미국이 경기 침체를 피한다면 연말 시점의 기준금리가 6%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러나 경기가 침체된다면 연말의 기준금리는 3% 언저리에 머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핑크거미님의 댓글

핑크거미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이 해결이 안되었는데 백날 금리 올려바라 물가 잡히나 절대 안잡힘

sun님의 댓글

sun

이 상황에서 금리도 안 올리면 물가 상승이 어째 되겠냐 그러면

Combi님의 댓글

Combi

러우 전쟁끝나기 전에는 금리인상 계속될것이다!돈아껴쓰거라!!!

luck11026님의 댓글

luck11026

이렇게 찔끔찔끔 올려서 언제 물가가잡히겠나? 1%단위로올려도 연내에 잡힐까 말까.

미니카님의 댓글

미니카

한번 올라간 물가는 안내려간다올라간 물가를 잡아서멈춰세우는 수밖에 그러나 임금은 동결일텐데 에효

성룡이횽님의 댓글

성룡이횽

그래도 부동산은 잡혔지

호즐이손쿠님의 댓글

호즐이손쿠

영감탱이 하는게 없네.

방방이님의 댓글

방방이

ㅋㅋㅋ이제 미국도 국제통화 물러나야되는거아니냐ㅋㅋ자이언트 빅스텝 계속밟고있는데 머하고있니

바코드님의 댓글

바코드

맨날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물가가 잡히겠냐? 기레기 너는 밥 안 처먹냐?

땅띠깅님의 댓글

땅띠깅

러우 전쟁 안끝났다 다음단계는 핵전쟁 발발이다

수원고기님의 댓글

수원고기

미국부체 40조달라 돌파는 시간문제!!그돈은 우리돈 6경!쳔문학적인 숫자!근데,그돈 누가 갚냐??방법은 하나!전쟁!!인류역사상 영토확장 전쟁은 없었음!!엥??전쟁을 한 이유는 딱하나!!안에서 잘못된 것을 밖으로 표출 했던 것!하다보니,자연스럽게 영토확장까지 한거구!승리하게 되면 진 나라는 배상이라는 고난의 시간이 시작된거지!내 빚을 남에게 전가하려고 했던게 대부분 전쟁이지!중국도 거진다 30조달라가 넘음!!화딱지 나면?3차대전으로 갈수도 있겠지?3차대전은?핵전쟁이야!유태인들이 계속해서 멈추지 않는다?글쎄....

영업의달인님의 댓글

영업의달인

내년 까지 집 안산다

헬렌겔레님의 댓글

헬렌겔레

매우 더 올려..계속 찍으면 결국에는 넘어간다

인생새옹지마님의 댓글

인생새옹지마

볼커는 금리 20% 인상하고 물가잡았음.

망고님의 댓글

망고

자기가 싼 똥 자기가 못 치우는 경관이 아름답네요. 연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