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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살치킨 조회214회 댓글9건

미국 5월 비농업 신규 고용 33.9만개 증가"연준, 6월 건너뛰어도 7월 추가 인상할듯"[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역대급 긴축에도 노동시장은 활기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추가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두고 연준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번달은 건너뛰더라도 적어도 한 차례는 더 올릴 것이라는데 무게가 쏠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



5월 비농업 신규 고용 33.9만개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신규 고용은 33만9000개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9만개)를 큰 폭 상회했다. 직전 월인 올해 4월 당시 29만4000개보다 증가 폭이 늘었다. 최근 12개월 평균(34만1000개)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일자리 창출이 활발했다.

특히 교육·의료(9만7000개), 전문사무(6만4000개), 레저·접객(4만8000개), 교통·창고(2만4200개) 등 민간 서비스업 분야에서 일자리가 25만7000개 급증했다. 전월(22만5000개)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구인 수요가 여전히 많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정부 공공직 역시 5만6000개 증가했다.

다만 임금 상승 속도는 약간 더뎌졌다.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3% 오르면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상승률은 4.3%로 예상치(4.4%)를 밑돌았다. 실업률은 3.7%로 월가 예상치(3.5%)를 웃돌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4월 당시 실업률은 3.4%로 54년 만의 최저치였다.

월가는 일자리가 급증하는 와중에 임금 상승 속도가 더뎌지고 실업률이 오르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류가 감지된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덜면서 노동시장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CNBC는 “시장은 이 보고서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력파견업체 맨파워그룹의 베키 프랭키위츠 사장은 “노동시장은 높은 인플레이션부터 눈에 띄는 해고, 유가 상승세에 이르기까지 혼돈 속에서 계속 버티고 있다”며 “역사적인 정의를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 한 번은 금리 더 올린다”

주목할 것은 연준이 이를 어떻게 해석할지다. 일단 최근 제조업 위축 국면과 함께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달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25~5.50%로 25bp(1bp=0.01%포인트) 올릴 확률을 28.7%로 보고 있다. 전날 20.4%과 비교하면 올랐지만, 인상 중단론은 대세로 굳어가는 분위기다.

US뱅크 자산운용의 테리 샌드벤 수석주식전략가는 이를 두고 ‘골디락스’라고 칭하면서 “강세론자들 사이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약화하는 징후가 보이고 있고 연준이 금리 인상 일시 정지 모드로 전환해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노동시장 과열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 차례 정도는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시각 역시 많다. 월가 한 금융사의 채권 어드바이저는 “원자재와 상품 인플레이션은 이미 지나갔다고 본다”면서도 “문제는 서비스업”이라고 했다. 그는 “지표만 보면 당연히 추가 인상을 해야 한다”면서도 “1년여 만에 500bp 인상한 지연 효과를 알 수 없어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CME 페드워치에 나타난 다음달 FOMC 때 한 차례 인상(5.25~5.50%) 확률은 52.5%다. 이번달은 건너뛰어도 다음달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이 수치에 담겨 있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은 큰 폭 약세(채권금리 상승)를 보였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528%까지 뛰었다. 전거래일 대비 20bp 안팎 폭등한 수준이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10bp 가까이 올랐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고용 보고서를 두고 “바이든표 경제 계획이 작동하고 있다”며 “지난 28개월간 만든 일자리(1300만개 이상)는 역대 어느 대통령이 4년간 만든 것보다 많다”고 했다. 

태평성대님의 댓글

태평성대

지표는 금리올리라고 한다. 그런데 올리면? 약한 금융 연결고리에서 문제발생하기 시작할것. 그것도 아주 크게!

MLB캐스터님의 댓글

MLB캐스터

기자 공매족이냐? 입닫아

뚜이동동님의 댓글

뚜이동동

경기를 부양하면서 금리인상을 하는 바이든의 이율배반적 정책. 혹자는 미 행정부와 미 연준의 엇박자 정책이라 칭하지만, 이건 초 고금리로 가야만 하는 포석으로 봐야하고 또한 코로나 유동성 흡수의 급박성을 보여주누 결과다~~말로 다독거리며 곧 인하한다 조금 인상한다 립서비스하지만 목표는 초 고금리라는걸 잊지말것

레오스님의 댓글

레오스

이 든신은 금리가지고 장난질하네 미국이 금리를 한달마다 마구올리면 전세계 투자는 급속히 줄어든다 사업하는사장이 지돈만가지고 사업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로지스타님의 댓글

폴로지스타

진짜 인터넷 기사들 마다 댓글들보면 중국 북한 놈들이 다닥다닥붙어 윤석열 대통령 까내리고 욕하는거 보면 역겹다.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 윤대통령이 잘 못하는줄 착각할 것 같다. 인터넷 실명제 가장 시급해 보인다. 중국에 댓글다는 걸로 먹고 사는 인간이 4천만명 이라니 이건 머 진짜 답이없다.

해외축구님의 댓글

해외축구

미국은호경기 중국은 불경기 뺄갱이들 박살나넹

정성추천님의 댓글

정성추천

전세계가 미국의 이기주의에 질려버렸다. 서유럽도 중동과 남미도 미국과 헤어질 결심을 고민 중

데스나이트님의 댓글

데스나이트

미국이 다른나라 압박해서 자국에 투자하고 공장짖게하니 고용이 늘어나지

코카콜라님의 댓글

코카콜라

경기가 좋다기 보단 불법체류자들 내쳐서 저러는 건데. 백인들이야 바닥일 원래 안하고. 웃기는게 흑인은 일 안함. 남미랑 아시아계가 다 해줬는데 그걸 막으니. 물론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거기에 표딸라고 시급만 진창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