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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더리움 조회185회 댓글5건



[글로벌시장 지표 /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02포인트(0.93%) 상승한 3만4261.4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73포인트(0.67%) 오른 4439.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5.22포인트(0.55%) 상승한 1만3760.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다음날 나오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오는 25~26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이번 물가 지표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를 가늠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오르는 데 그쳐 지난해 기록한 9.1%에 비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근원 인플레이션이 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 긴축 우려를 완화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회의에서는 연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30% 수준으로 보고 있다. CPI 발표를 앞두고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 아래로 떨어지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번 CPI가 예상보다 더 낮게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나올 예정이다.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씨티그룹, 블랙록, 펩시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헬스의 실적이 이번 주 나온다. 최근 발표되는 지표에서 소비와 고용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에 대한 우려는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2분기에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경우 주가는 반등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경우 시장이 단기적으로 오름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준의 계속된 긴축으로 침체가 올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인터렉티브 인베스터의 리처드 헌터 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또한 (물가 둔화로) 현재 올해 2회 더 금리 인상에서 1회 추가 인상으로 컨센서스가 바뀌면 증시가 단기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렌트 슈테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CPI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보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연준에게 충분하지 않으며, 연준은 임금 상승발 물가 상승 악순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준이 노동시장에 균열이 생기고, 임금 상승률이 4%를 크게 밑돌 때까지 계속 (긴축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UBS의 제이슨 드라호는 지금은 일반적인 경기침체를 예상해서는 안 된다며 제조 부문은 이미 약한 침체를 경험하고 있고, 연말에는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여러 부문에서 이러한 '순차적(rolling) 침체'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침체가 지연되는 데는 통화정책이 아직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으며, 재정정책은 약간 확장적이기 때문이라며 연착륙과 비슷한 매우 완만한 침체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징주]

■기술주
기술주가 대체로 상승했다. 아마존은 이날 아마존의 연례 최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1.3%, 마이크로소프트는 추가 감원 소식과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가능성이 커져 0.19% 상승했다. 이외 엔비디아 0.53%, 알파벳 0.59%, 메타 1.42% 올랐다. 반면 애플 0.28%, 넷플릭스 0.34% 소폭 하락했다.

■은행주
이번 주 금요일 JP모간과 웰스파고, 씨티그룹의 실적이 나오는 가운데 은행주가 상승했다. JP모간 1.56%, 뱅크오브아메리카 1.26%, 골드만삭스 1.39%, 웰스파고 1.06%, 씨티그룹 1.82% 상승 마감했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0.07% 오른 269.79달러에 마감했다. 루시드는 2.4% 올랐으나 리비안 2.59%, 니콜라 4.41% 하락 마감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미 법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의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중단 가처분 요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10.02% 상승했다.

■우버
우버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3.69% 올랐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3.93%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3.25포인트(0.72%) 오른 451.72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73포인트(0.12%) 상승한 7282.52에 장을 마쳤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17.18포인트(0.75%) 전진한 1만5790.34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6.32포인트(1.07%) 오른 7220.0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강보합 속 0.55% 상승한 3221.3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78%, 0.81% 상승 마감했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메모리칩 테마가 상승했고, 자동차, 귀금속 등 섹터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외국인 자금은 34.89억 위안 순매수에 나섰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75포인트(0.24%) 오른 1151.77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181개 종목이 상승, 166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3.51포인트(0.31%) 상승한 1146.67로 마감했다. 16개 종목이 올랐고 12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0.85포인트(0.37%) 올라 229.22포인트를 기록했고 92개 종목 상승, 95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도 0.58포인트(0.69%) 오른 85.82포인트를 기록했는데 177개 종목이 상승을 1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거래일에 비해 약 4% 증가한 19조 1380억동(한화 약 1조 44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10억동 순매도로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와 공급 부족 우려 등이 겹치며 2% 넘게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4달러(2.5%) 오른 배럴당 7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미 달러화 약세 속에 3주만에 최고치 근방까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장 대비 0.4% 오른 온스당 1938.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삼천포님의 댓글

삼천포

국제유가도 하락에서 상승으로 턴하는군

박준기님의 댓글

박준기

인플레 인플레...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졌네... ㅜ.ㅜ

돈버는법님의 댓글

돈버는법

오늘 상한가랠리는 케이사인 시가매집해요

마티즈님의 댓글

마티즈

갖다붙이면 다 이유가...k장마 기대보다 비가 적어서 주가상승 ..

석태님의 댓글

석태

연준은 이미 금리 6-7프로까지 정해놨음. 지금 중국이 꼴까닥 하기 직전인데 여기서 멈추면 안되니까. 중국이 미국에 무릎 꿇을때가 금리 인하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