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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홀그레인 조회187회 댓글9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지난 6월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 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를 막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야후파이낸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발표 결과 소비자 물가가 떨어진 것으로 드러나도 연준의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목표인 2% 보다 높을 것이라며 올해 계속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지난주 발표된 미국 노동 관련 지표 또한 고용 시장이 여전히 견고함을 보이면서 금리 인상 압력은 계속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뱅크레이트 애널리스트 마크 햄릭은 폭스비즈니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최악의 인플레이션은 지났지만 전쟁에서 아직 승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CPI는 지난해 6월 9.1%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은 후 꾸준히 떨어지면서 지난 5월 4%까지 내려갔다. 12일 발표되는 6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로 오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월 대비 CPI는 0.3%로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5월 보다 0.3%, 1년 전에 비해 5% 오를 것으로 보인다.

씨티그룹의 연구 노트에서 주거비와 중고차 가격 하락이 미국 물가를 많이 끌어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의 애널리스트 베로니카 클라크는 “6월 CPI 하락으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바꿔놓지 못할 것”이라며 9월에도 추가 인상도 예상된다고 노트에서 밝혔다.

지난 10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기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고 발언했다.

연준은 오는 25~26일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하며 여기서 금리 인상이 다시 재개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10회 금리를 인상해 5~5.25%까지 끌어올렸다가 지난달에는 잠시 동결했다.

11일 CME그룹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4.9%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은행 JP모간은 근원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경계하면서 연준이 이달 FOMC 회의에서 금리를 0.25%가 아닌 ‘빅스텝’인 0.5%p 인상하는 것을 고민할 것이며 9월과 11월, 12월 회의에서도 추가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시나리오를 내놔 주목받고 있다.

JP모간은 현재로서는 가장 높은 가능성은 6월 CPI가 3~3.2% 나오면서 이달에 금리를 0.25%p 올린 후 연말까지 추가 인상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시나리오는 담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추이. 자료:tradingeconomics.com

사이코우님의 댓글

사이코우

금리 인상 2번정도는 올해 더할텐데, 한국은 타격이 크겠네. 이미 미국하고 금리차이가 2%를 넘고있는데 여기서 더올리면~ 가뜩이나 금융위기 경고까지 받은마당에 해외자본 줄줄이 빠지고, 은행권에 뱅크런 일어날듯. 가용가능한 외환도 환율 억지로 조정하느라 역대 최저수준이라 300억달러도 안되고ㅉㅉ 어쩌다 나라가 1년만에 이지경이 됐냐. 미국이랑 글로벌세력 딱가리 노릇하면서 아주 다말아먹네.ㅉㅉ

레이너님의 댓글

레이너

한달만에 1300조를 푸는데 물가가 잡히냐 ㅋㅋ

숙선생님의 댓글

숙선생

중국 청년실업률 지표는 세대단절을 의미한다 함은 코로나로 인한 학력저하 등이 고용 등 계량화된 지표로 나타나면 성장 잠재력부터 망가짐을 뜻함이고, 단절로 인한 구조적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는 동력회복 시간은 예상보다 아주 길거나, 아니면 요원할 수도 있다와 마찬가지다. 성장동력이 부채 리스크와 균형을 이루면 인플레는 통제가능한 변수이듯, 미국 성장동력과 중국 리스크 간 균형이 우선이다.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원물가가 기준금리 이내에서 의미 있는 둔화를 보이면 계량적 조정보다 직관적 균형이 중요하고, 정치적 균형은 재정정책 시간이다.

스틸야드님의 댓글

스틸야드

나도 이나라에 돈 안놔둔다 불안해서 어디원~

인생사진님의 댓글

인생사진

미국이 금리못낮추는이유가.. 금리낮아져 미국투자금이.다시.개발도상국으로 가긷대문... 지금 금리높여서.. 주변 개밫도상국들 다망하는중..

갈라파고님의 댓글

갈라파고

물가를 잡는다는건 물가가 안오르게 한다는게 아니라 물가상승률을 2프로로 맞추겠다는거임. 즉 매년 2프로씩 물가가 오르는게 목표인거임. 물가가 아예 안오르면 그게 경기침체임.

파워블로커님의 댓글

파워블로커

물가 잡을려고 긴축해서 금리 올린다면서 물가가 하향 되는데도 금리를 올린다는게 말이 되냐 노농시장 일자리가 넘쳐나는건 건 코로나로 5-60대가 일찍 은퇴를 한 영향과 이민자들 막으면서 노동자가 부족해서 생긴거고 코로나로 달러 마구 찍어되서 돈 값어치가 덜어진건데 그걸 다른 나라에 책임지라고 하네 이넘들이 어느순간부터인가 중국넘들보다 더 한 넘들이 되가네

하드코어님의 댓글

하드코어

ㅋㅋ제목 사기 오지네. 물가가 뭘 떨어져? 물가상승률인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작년 역대급 수치로 상승해서 올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것뿐이지. 계속 물가는 오르고 있고만

오백잔이님의 댓글

오백잔이

미국 근원 CPI 2% 맞추려고 금리만 인상하다 미국빼고 다 죽어 나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