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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런버드 조회183회 댓글7건

뉴욕 연은 총재 "최고 금리 꽤 근접했다"
보먼 이사 "일관적, 유의미한 디스인플레 필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워싱턴 청사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을 둘러싼 찬반논쟁을 본격화했다. 매파와 비둘기파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또 다른 금리인상에 대한 찬성과 반대 사례를 설명하며 논쟁의 윤곽이 더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NYT) 인터뷰 기사에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하향경로에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는 NYT 인터뷰 기사에서 "논쟁의 핵심은 또 한 번의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아닌지"라며 "우리가 최고 금리에 꽤 근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미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상당히 낮아진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준 부의장이자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상임 투표 위원인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 연준이 개발한 인플레이션 측정을 인용해, 연말까지 물가 상승 속도가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연간 2.5%까지 둔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애틀랜타에서 열린 '연준이 듣는다(Fed Listens)' 행사에서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과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조합으로 인해 추가 금리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가 5.25~5.50%라고 상기하면서 "7월 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지지했고 인플레이션을 FOMC 목표까지 낮추려면 추가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먼 이사는 "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한지 여부와 금리를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기간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이 일관되고 유의미한 하락 경로에 있다는 증거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6월 기준으로 연간 상승률이 3%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CE 상승률은 4.1%로 높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목표를 향해 꾸준이 내려가고 있다.

FOMC는 지난달 25~26일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가장 최근인 6월 점도표(금리전망표)에 따르면 연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나온 지표들을 종합해 보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에 유리하게 작용할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의 다음 조치로 내년 1월 금리인하를 베팅한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떨어지면 내년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인플레이션이 감안된 '실질' 금리가 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내년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실질 금리는 계속 오르고 또 오를 것이고 이는 우리의 목푝라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경제를 제약하는 기조를 계속 유지한다는 관점은 내년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포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석사박사님의 댓글

석사박사

이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무디스가 전면에 나왔기 때문에 연준은 더욱 자유롭게 전세계를 농락할수 있게됬다 !? 의장.부의장.총재12명이 돌아 가면서 전세계 중앙은행장을 말 장난으로 약올릴 것이다^^실제 미국의 AA등급하향은 금리인상에 버금가는 타격이다 ^^이제 연준은 더 자유로워 졌다 ^^무디스.피치가 중국.유럽.한국등 세계 각국가와 기업의 신용등급을 좌지우지 할 것이다 ^^

공무원되자님의 댓글

공무원되자

유가 뛰니까 인플레 더 상승하고 결국 금리 올릴 거라고 하는 바보들아 인플레의 본 의미가 뭔지 공부부터하고 선동해라 이번 유가 상승은 과열 경기에 따른 공급 부족이 아닌 인위적 감산에 의한 공급 부족으로 유가가 상승하는 거야 이걸 금리 올린다고 산유국들이 갑자기 증산 하겠니? 산유국이 원하는 유가는 80불 이상인 거고 거시 지표를 보는 사람들도 80불 ~ 100불 이런 식으로 박스권을 정해서 관리하는 거라 이번 유가 상승이 경제에는 부담이겠지만 금리 인상에는 고려되지 않는 요소다 ㅉㅉㅉ

지리산도사님의 댓글

지리산도사

ㅋㅋㅋ 댓글보면 참... 이런 꼴통들이 있는데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게 신기해

파워블로커님의 댓글

파워블로커

금리는 올리고 뒤로는 돈풀어서 은행 지원 ㅋㅋ 이러니 금리 올려도 효과가 떨어지지

졸업반님의 댓글

졸업반

내가 120퍼 확연하는데 물가 특히 헤드물가 반드시 튀어 오릅니다. 아마 시장에 강한 충격을 줄정도로. 그 근거는 지금 인플은 코로나때 풀린 화폐에 기인한 물가인데 과거 1970년대와 유사한대 이때는 폴볼커는 재정꼭지부터 잠그고 금리를 급등시켜서 겨우 잡았는데 지금은 재정꼭지를 이빠이 틀어놔서 오히려 물가를 더 밀어 올리고 있다. 그 증거가 GDP와 JOB이 견고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러면 어떻게 물가가 잡히겠냐. 올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로 서비스물가가 다시 튀어 오른다.

박수무당님의 댓글

박수무당

금리 올린다는 소리네. 사람들 눈치 깠음

마린비님의 댓글

마린비

기름값 다시 오르고 있제?? 그럼 금리 또 더 올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출것 같아?? 그건 니 머리속이 꽃밭이란 인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