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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됐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상회하며 국채금리가 오르며 금리에 민감한 대형 성장주는 하락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은 떨어졌고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다우는 0.3% 상승했고 주간으로도 올랐다.

PPI 예상 상회…2년물 국채금리 급등

1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105.25포인트(0.3%) 상승한 3만5281.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4.78포인트(0.11%) 하락한 4464.05, 나스닥 종합지수는 76.18포인트(0.56%) 내려 1만3644.85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간으로 다우는 0.6%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3%, 1.9%씩 떨어졌다. S&P500과 나스닥은 모두 주간으로 2주 연속 떨어졌다. 나스닥은 올 들어 처음으로 2주 연속 떨어졌다.

이날 증시는 PPI 상승률이 예상을 상회하며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서비스 비용이 오르면서 7월 PPI 상승률은 0.8%로 예상(0.7%)과 전월(0.2%)보다 높아졌다.

시장은 대체로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9월 금리 동결 확률은 PPI 발표 전의 90%에서 88.5%로 미미하지만 하락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개인 자산 고문인 제이슨 베츠는 로이터에 "최근 며칠 동안 중요한 뉴스와 데이터를 보았지만 시장은 횡보세를 선택했다"며 "이는 시장이 모든 것을 가격에 반영했고 유쾌하거나 불쾌하게 놀라지 않았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연준의 금리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금리는 4.88%까지 치솟았다.

고금리는 경제를 둔화시키고 기업의 성장전망을 달성할 능력이 약해질 수 있다. 이는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위태롭게 만들어 대형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 금리가 높아지는 위험회피심리가 강해져 채권이 주식의 매력적 대안이 될 수 있다.

◇필라 반도체지수 2.3% 하락, 4일 연속 떨어져

테슬라, 메타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는 0.6%~1.3%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3.6% 떨어지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2.3% 내렸다. 반도체 지수는 4거래일 연속 떨어졌고 9거래일 중에서 8번째로 하락했다. 지수는 주간 5% 떨어지며 4월 초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대형 성장주와 기술주는 올해 나스닥과 S&P500이 크게 상승하는 데에 가장 많이 기여했다. 증시는 5개월 동안 상승한 이후 8월 들어서는 관망세가 짙어졌다.

아메리프라이즈의 베츠 고문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가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겠지만, 기술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약간의 차익 실현을 원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S&P500의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케어와 에너지는 상승했다. 두 업종 모두 올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에너지주는 7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올해 가장 강력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에너지주는 1.6% 뛰었는데 국제에너지기구의 공급 부족 전망에 따른 유가 상승 덕분이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3.3% 상승했는데 탄소포집 계획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확보한 덕분이다.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미디어 대기업인 뉴스 코퍼레이션은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분기 수익 예상치를 상회한 후 4.6% 상승했다.

중국 기업 알리바바와 JD닷컴의 미국 상장 주가는 중국의 최근 경기 부양책이 투자자들을 실망시키면서 각각 3.5%와 5.3% 하락했다. 

이게나라님의 댓글

이게나라

한국사장은 이차전지만 엄청올라기 대감만 높아서 8월조정 9월 화복 10월상승할까

오리엔탈님의 댓글

오리엔탈

떨어졌다기래 보니까 3.5만 엄청 높은데? 더 떨어질듯, 3.4 3.3까지도 떨어질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