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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라파고 조회110회 댓글5건

로이터,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13일 CPI 결과 주목
"인플레·노동시장·주택가격 등 변수…인하 아직 멀 수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2분기 이후에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 9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95%(94명)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시장의 기대대로 금리를 현 5.25~5.50% 범위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3명은 이달 중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의 이달 금리 동결 가능성이 93.0%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20%(17명)는 연말 이전에 적어도 한 번 더 금리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오는 11월 회의까지 동결 가능성은 56.4%,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0.9%였다.

도이체방크의 브렛 라이언 미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에 "연준이 20일 FOMC 회의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연준 인사 대부분이 연말까지 한 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준의 결정과 관련해서는 13일 공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목받고 있다.

응답자들은 8월 CPI가 0.6% 상승할 것으로 봤다. 전달에는 0.2% 올랐다. CPI가 이대로 나온다면 연율로는 전월 3.2%에서 3.6%로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 응답자들은 노동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실업률이 평균 3.7%, 내년에는 4.3%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다 주택시장의 짧은 조정이 끝나고 가격과 임대료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인플레이션의 추가 하락에 제동이 걸릴 수 있고 결국 금리 인하가 아직 멀 수도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밖에 내년 중반까지의 금리 전망과 관련해, 응답을 한 87명 중에서 28명은 내년 1분기에 첫 금리인하를, 33명은 2분기를 예상했다.

또 이들 87명 중 62명(약 70%)은 내년 6월 말까지 적어도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많은 수는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가 현재 예상보다 더 늦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리스크라는 반응을 보였다. 

샹크미님의 댓글

샹크미

미국물가보면 연준은 금리 더욱 가열하게 올려야지…

복덩이님의 댓글

복덩이

사진 옥체 굵직한 안경까지 입으시고 대단히 근엄하십니다

치과의사님의 댓글

치과의사

물가 못잡으면 파월 교체 ㄱㄱ

돈키호테님의 댓글

돈키호테

금리 인하 할때 터진다이제 시작이다

데스나이트님의 댓글

데스나이트

금리를 결정하는 주체는 이코노미스트가 아니라 페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