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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mens 조회105회 댓글7건

세계지식포럼 ‘글로벌 부동산 전망’ 세션글로벌 긴축 정책으로 고금리 현상이 이어지며 해외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미국 등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보현화되며 오피스를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고금리가 지속되며 부동산 투자가 위축되겠지만 선별적인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 세계지식포럼 ‘글로벌 부동산 전망’ 세션에서 루이스 카바나 누빈 리얼에스테이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고금리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투자가 마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투자자들이 ‘옥석가리기’를 한다면 프라임(상위 10%) 자산들을 선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켐프 맥쿼리 아시아태평양 부동산 부문장도 “향후 5년간 투자자들이 어떤 지역과 어떤 파트너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라질 것”이라며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는 분명하지만 아시아시장에는 영향을 덜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망한 투자처로는 호주와 일본 등이 꼽혔다. 이들의 인구 구성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카바나 CIO는 “호주는 지금 이주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도시에서의 거주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며 “호주의 학생들 주거시설에 믿음을 갖고 투자해왔다”고 밝혔다. 시드니 등 주요 도시에서 기숙사 등 학생 주거시설이 부족해 수요 대비 공급이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카바나 CIO는 “일본의 고령 1인 가구수는 2020년부터 220만가구 증가해 2040년에는 전체 고령 가구의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태동기이지만 개인자본 등에서도 고령인구를 겨냥한 부동산 부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션에 참석한 연사들은 단기적인 부동산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제임스황 eXp커머셜 대표는 “재택근무가 이뤄지면서 오피스 임대가 갱신되지 않고 취소되며 대규모 소유주들이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리테일 부동산까지 타격을 입고 있어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보지만 향후 2~3년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꾸준히 부동산 시장을 모니터링하면 투자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켐프 부문장은 미국 시장에서는 주거·물류 부문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주거·물류 부동산 사이클에서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년간 흥미로운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는 국내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 윤제성 뉴욕생명자산운용 CIO는 “부동산 시장 리스크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후순위 채권에 투자하는 건 위험하다”며 “미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너무 영세한 부동산 회사와 비즈니스를 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스티스님의 댓글

유스티스

한국은 예외임. 검사 이복현이 직접 은행 예적금금리를 찍어눌러 한은의 통화정책을 무력화시켜 버렸으니까.

미디르님의 댓글

미디르

제발 금리좀 내리세요서민들 살길입니다

해태님의 댓글

해태

한국와서 사야지

오그리마님의 댓글

오그리마

대한민국은 아직 기회의 땅..원희룡장관님이 건설사 살리기위해..모든 규제 풀어서 2030호구들..집 매입하게 하고 있는데..호구들은 좋다고 집 사고 ㅎㅎ

kcs45님의 댓글

kcs45

한국은 허위자전거래 조작질과 업자 건설찌라시 개뽐뿌질로 굳건하다

주세요님의 댓글

주세요

한국은 다르다 투기꾼이 항상 승리했다 한국투기꾼한테 배워라

동해바다님의 댓글

동해바다

1~2%금리 다시는 오기는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