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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호수 조회104회 댓글26건



[글로벌시장 지표 / 10월 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0.97포인트(1.29%) 하락한 3만3002.3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8.94포인트(1.37%) 하락한 4229.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8.31포인트(1.87%) 내린 1만3059.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국채금리의 가파른 상승세와 채용 관련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 등에 주목했다.

증시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 기업들의 미래 수익이 타격을 입고 기업들의 차입비용이 커진다.

국채금리는 연준이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4.8%를 돌파하며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물 국채금리도 4.9%를 넘어서며 2007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72%까지 올라 8%에 육박했다.

이날 발표된 8월 채용공고는 961만건으로 전달보다 69만건가량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80만건도 웃돈 것으로 고용 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8월 채용공고는 4월 이후 최고치다.

경제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면서 연준이 더 오래 더 높은 금리를 유지할 위험은 커지고 있다.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높은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스틱 총재는 금리 동결을 주장하면서도 "나는 (금리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 위원으로 꼽히지만, 조만간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위험을 높였다.

앞서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기준금리를 연내 한 차례 더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도 "인플레이션을 제때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위원들의 대다수는 올해 1회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년에는 0.25%포인트씩 2회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5%를 웃도는 고금리 환경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바닥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채권시장의 매도세가 진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통상 주식시장은 9월과 10월에 계절적으로 약세를 보이지만, 금리가 계속 오른 데 따른 우려가 주가를 더 아래쪽으로 밀어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에 대한 위협은 금리 쪽에서 더 크다"라며 "주식이 바닥을 찾기 전에 채권 시장에서 이번 매도세를 극복하고, 어떤 식으로든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스엔드프라이빗 웰스의 알렉스 맥그래스 CIO는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상당한 역풍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징주]

■기술주
기술주가 하락했다. 애플 0.78%, 마이크로소프트 2.61%, 엔비디아 2.82%, 아마존 3.66%, 메타 1.92%, 알파벳 1.3%, 넷플릭스 0.94% 하락 마감했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2.02% 하락한 246.53달러에 마감했다. 리비안은 8.33%, 루시드 2.89% 내렸으나 니콜라는 3.55% 상승 마감했다.

■은행주
국채금리 급등에 은행주가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3.89%, JP모간 0.74%, 뱅크오브아메리카 2.96%, 웰스파고 2.37%, 씨티그룹 1.60% 하락 마감했다.

HP
HP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최근 9일간 지분을 정리했다는 소식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1.79% 상승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국채금리 급등 속 여행주 약세와 키뱅크의 투자의견 하향에 6.47%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4.89포인트(1.10%) 내린 440.70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월 27일 이후 최저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162.00포인트(1.06%) 밀린 1만5085.2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71.11포인트(1.01%) 빠진 6997.05에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0.56포인트(0.54%) 하락한 7470.16에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중추절·국경절 연휴로 2일부터 6일까지 휴장한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3주간 최저치에서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배럴당 41센트(0.5%) 오른 89.2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21센트(0.2%) 상승한 90.92달러를 기록했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화 강세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5.70달러 하락한 온스당 1,83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3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활약사님의 댓글

활약사

아니. 해법은 간단해. 금리를 확 올리면 되잖여

as112님의 댓글

as112

출근 의욕이 싹 사라지네. 오늘 출근 해서 평택 4센타나 천안 성거센타 신규 상온센타에 전배갈 희망자 모집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인사팀에서 날라왔으면 좋겠어 . 제일먼저 신청 해야지. 일자리 부터 바꾸어야 근로의욕 생겨서 금융위기 헤쳐나갈수 있을거 같음.

투명드래곤님의 댓글

투명드래곤

국채가 아니라 하락베팅 기관공매도 천국인 한국증시 개장이 두려운거지! 이 사실은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세계가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외인 투자자는 공매도와 선물옵션 투기꾼만 한국증시에 남아있다 오늘 한국증시 오르면 불안 걷혀 오늘밤 미국증시는 또 오른다.ㅡ미국은 경기가 침몰하는것도 아니고 장사 잘 되는데 저축이자까지 많이줘서 현금재테크까지 부자되는데 꿩 먹고 알먹고...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ㅡ미 장기국채 5%는 당연히 가야하고 집팔아 국채사라! 그게 투자다! 물건팔아 무위험 5%는 거의 없다...횡재다!

헤이튼님의 댓글

헤이튼

미국애들은 기준금리 5.5에 대출금리 8%인데 우리나라는 기준금리 3.5에 왜 대출금리가 7%나 되는거야?

병구님님의 댓글

병구님

출근 첫날부터 하락이구나~

인생사진님의 댓글

인생사진

이런데 집값오른단 기사는 왜 자꾸 내는건데?금리 올리고 물가잡아라 그리고 미국과 금리격차 생기면 나중에 더 위험하다

조던님의 댓글

조던

본인들 집 사겠다고 금리올리고 나라망하길 기도하는 사람들 많네

대전야구장님의 댓글

대전야구장

느그들이 바라는 금리 인하가 오려면 : 에너지 자원 등 공급망 개편되서 물가 잡힐때까지 존버(대신 오래 존버해야) vs 일본식 붕괴나 서브프라임 같은 한방으로 디플레이션 올 정도가 되는 충격

뽀뽀뽀우님의 댓글

뽀뽀뽀우

ㅋㅋㅋ 2찍들은 경제기사에서 찾아볼수도 없음~ 오로지 이재명과 민주당 기사에 도배만하고~ 나라 말아먹고 있는중~ 아직도 지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름~ 수십년을 북한 공산당 욕만하면서 기득권 배나 불려주고~ 지들은 평생 집도 없는 그지로 살고 있음~ㅋㅋㅋㅋㅋ 코미디도 이런 개 막장 코미디가 따로 없음~ 국짐 지지하려면 네가 수천에서 수억 세금 낼때 국짐을 지지하는거야~ 무식한 2찍들아~ㅋㅋㅋ

퓨디파이님의 댓글

퓨디파이

한쪽에서는 파생해서 일부러 떨어뜨리고저런 사진 머하러 올리냐 다알면서 하는데

이빨치료님의 댓글

이빨치료

오늘 여기저기 곡소리 나겠구만

카라라님의 댓글

카라라

애매하게 금리가지고 장난치지말고 올릴때 좀 씨게 해서 물가 잡던가.. 애매하게 미 연준 놈들 장난치는거 그만해라~

수퍼마스터님의 댓글

수퍼마스터

역사를 잊지말고 각자도생!!

순살치킨님의 댓글

순살치킨

이런장일때 갈놈은 상승하더라

직썰님의 댓글

직썰

국내 경제 망했다는 걸 보여주는 게 국장이다...진짜 심각성에 대해 언론이 함구하고 있다는 게 개소름... 우리나라 진짜 순식간에 개망하고 있는 듯...

kcs45님의 댓글

kcs45

주가가 너무 과대평가되어있음...아직도 30%정도는 하락해야 경제성장율등과 맞을것임...고평가임

그라지아님의 댓글

그라지아

우리나라 금리 이렇게 안올리고 부동산만 방어하다가 한순간에 나락간다 진짜 환율 안보냐 니들은

해태님의 댓글

해태

한국은 한은총재, 추장관 등이 항상 예의주시 한다. 액션은 없고 예의주시만 한다. 부동산 지지에 올인.

아유미보살님의 댓글

아유미보살

환율 꼬라지봐라 1360원..서민들 다 죽이려고 이러나!

배고픈아저씨님의 댓글

배고픈아저씨

미국에 백인들이 전세계 경제를 말아 먹는구나

마스터충달님의 댓글

마스터충달

금리하락 희망회로 돌리는 인간들 뒤통수 맞았네

웃음참기대장님의 댓글

웃음참기대장

새벽에 미장 떨어진 이유는 하나다.추석연휴 끝나고 오늘 국장이 간만에 개장하기 때문이지

미래의발명가님의 댓글

미래의발명가

미국이 약한나라 몇나라 잡아먹기전까진 고금리로 갈거다....이중에 한국도 들어간다..부채관리 잘하길 바란다

탱고님의 댓글

탱고

공포는 무슨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지

코쿄쿠교님의 댓글

코쿄쿠교

빚 많이 낸 사람들, 특히 변동으로 빌린 사람들은 각오해야겠네. 당장 올 여름과 비교해서도 내수 급격한 침체가 느껴진다. 겨울에 더 하고 내년 봄, 여름 더하고 나아질 건덕지가 없다. 정말 리얼 각자도생 시대에 들어간 것 같다. 어제도 기사 보니 결혼한다고 5억 대출 받아서 원리금 한 달 250씩 내던데... 정부도 문제지만 국민들도 빚 무서운 줄 너무 모른다.

까라잉님의 댓글

까라잉

금리 빨리 올려라 미친정부야 영끌족 도와주다 나라 근간이 흔들린다 2imf 올수있다 한국은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