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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땅부자 조회106회 댓글4건



[글로벌시장 지표 / 10월 9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9일~13일)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와 기업 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전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가 WSJ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 CPI가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3.6%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월 상승률인 0.6%, 3.7%보다 둔화한 수준이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기대비 4.1% 상승이 전망됐다. 이 역시 전월과 같거나 살짝 둔화한 수준이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탄탄한 고용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의 핵심 요인인 임금 상승률이 둔화해 투자자들의 안도감을 촉발했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3만6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 신규 고용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망치(17만 명 증가)의 거의 두 배였다. 지난 12개월 월평균인 26만7천 명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시간당 평균 임금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9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월대비 약 0.2%, 전년동기대비 4.2% 오르면서 예상치를 하회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9월 고용보고서에 대해 노동 시장이 여전히 강함을 보여주지만, 예전보다는 과열된 정도가 조금 식었다고 평가했다. 또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와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공개된다. 연준의 고위 인사들의 발언도 대거 예정됐다.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또한 이번 주부터 뉴욕증시 상장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미국의 대형 은행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블랙록과 유나이티드 헬스, 델타 항공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됐다.

통상 대선을 앞둔 4분기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여왔다. 또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경우 이는 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한편 지난 한 주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8%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1.6% 올랐다.

[금주 주요 일정]

△ 9일

9월 고용추세지수

마이클 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연설

'콜럼버스의 날/원주민의 날'로 뉴욕 채권시장 휴장. 주식시장은 개장.

△ 10일

8월 도매재고

9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펩시코 실적

△ 11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토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토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 12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도미노피자, 델타항공, 월그린스 실적

△ 13일

9월 수출입물가지수

10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JP모건, 웰스파고, 씨티그룹, PNC 파이낸셜, 블랙록, 유나이티드 헬스 실적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01포인트(0.87%) 오른 3만3407.5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50.31포인트(1.18%) 상승한 4308.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1.51포인트(1.60%) 뛴 1만3431.34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3.6포인트(0.82%) 오른 444.93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1.9포인트(0.88%) 오른 7060.15로 장을 마쳤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3.04포인트(0.58%) 전진한 7494.58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만5229.77로 159.55포인트(1.06%) 상승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중추절·국경절 연휴로 2일부터 6일까지 휴장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48센트 상승한 82.79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은 배럴당 51센트 오른 84.58달러를 기록했다. 한 주간 브렌트유는 약 11%, WTI는 8% 각각 하락했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금 현물 가격은 전장보다 트로이온스당 0.1% 내린 1819.98달러를 가리켰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근월물은 0.2% 하락한 1831.80달러에 마감했다. 

하이마투님의 댓글

하이마투

중동전쟁으로 폭락시작이다

인생사진님의 댓글

인생사진

언젠가부터 지표에 너무 민감해진거 같네

보르미네님의 댓글

보르미네

근데 기자야 CPI가 소비자물가지수지 생산자물가지수냐? 기사 좀 똑바로 써라 시작부터 헷갈리게~~~

직썰님의 댓글

직썰

희망고문,, 당연히 내려갖겠죠.. 문제는 미국도 돈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인플레, 어딘까 뿌러져야 정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