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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스나이트 조회111회 댓글12건

뉴욕 증시 1% 넘게 올라…2년 만기 국채금리 5% 밑으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22년 만에 최고인 5.25~5.5%로 동결했다. 강력한 경제 성장에 따른 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도 긴축적 금융여건에 따른 차입비용 압박을 인정했다.

◇기준 금리 5.25~5.5%로 2회 연속 동결

1일(현지시간) 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정책 성명을 통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5.25~5.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회 연속 금리가 동결됐다.

금리 동결에 뉴욕 증시는 1% 넘게 뛰었고 미국 달러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국채수익률은 떨어졌다. 연준 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5% 밑으로 내려갔다.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며 내년 6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데에 베팅했다.

스파르탄 캐피탈 증권의 피터 카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에 "이번 결정은 비둘기파(통화 완화)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연준이 금리를 두 번 연속으로 변경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12 월에도 동결할 수 있다고 시사하는 것이라고 그는 해석했다.

만약 12월에도 금리가 동결되면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제 끝났다는 의미라고 카르딜로 이코노미스트는 덧붙였다.

◇"강력한 성장"에 추가 인상 가능성

하지만 FOMC는 강력한 경제성장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확인했다. FOMC는 성명에서 "경제 활동이 3분기 강력한 속도로 확장했다"며 경제평가를 상향조정했다.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4.9% 성장해 예상을 웃돌며 거의 2년 만에 최고로 올랐다. FOMC 성명은 일자리 증가도 여전히 "강세"로 인플레이션도 "상승"했다며 인플레이션을 목표 2%로 되돌리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계속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통화 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 경제 및 금융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를 인식하면서 추가 조치를 검토하면서 과거 금리 인상의 지속적 영향을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구는 추가 금리인상을 인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로이터는 해석했다. 2022년 3월 이후 금리가 5.25%포인트 인상됐고 그 영향이 아직 경제에 완전히 효과를 내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사용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금리인하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여전히 갈길이 멀다며 현재 금리인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을 2%로 지속가능하게 낮추는 과정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는 4% 이하로 내려왔다.

하지만 그는 "몇 달 동안 지표 호조는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구축하는 데에 필요한 과정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하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때까지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는 지금 금리 인하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 우리는 여전히 첫 번째 질문,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하게 2%로 낮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제한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달성했는가'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리캐이트님의 댓글

커리캐이트

인플레가 통화때문이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때문이지. 또한 연준 지들이 달러풀어놓고 인플레를 달러 탓하니 소가 웃을일. 우리는 친미하더라도 절대 미국속셈에 속아서는 안된다 일본중국 통화정책봐라 제발 국감때도 이런지적한 국개의원 한놈도 없으니

단단모리님의 댓글

단단모리

USA 우선 주의에 따라 얼마나 많은 돈이 투자되 공장이 미국 건설중인지 모르나? 그러니 당연히 일할자리는 많아지는데 그게 금리인상의 기준이면 힘없는 나라는 공장도 빼기고 일자리도 빼기고. 이자도 더 내라면 다 죽으란 애긴가? USA 우선주의가 아니고 미국만 살자주의 아닐가?

여드리드님의 댓글

여드리드

저번에도 동결했는데 제목이 22년만에 최고수준 동결은 또뭐니? 하여간 기자넘들 담번에 또동결하면 뭐라고 쓸거니?

당글당글님의 댓글

당글당글

한국은 경쟁국 대만 일본수준으로 빨리 내려라 서민들 다죽기전에

마장님의 댓글

마장

퐁락이들 ㅋㅋㅋㅋㅋ 예상했던건디

도봉구헌터님의 댓글

도봉구헌터

계속 독수리 하는 중인데요.

mommy님의 댓글

mommy

지긋지긋 하다 파월 .

쏘까님의 댓글

쏘까

내년에 금리 떨어진다니까 퐁락이들 진짜 정신승리 답없다 ㅋㅋㅋㅋ파월말 언제부터 니들이 믿었다고

가리아리님의 댓글

가리아리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상승과, 미중 무역전쟁 시작하면서부터, 이미 2% 인플레는 불가능한 수치가 되었다. 러우전쟁은 부수적인 효과였을뿐... 이제 인플레 기준이 3~3.5%로 바뀌어야 한다. 인도가 20년전 중국의 역할을 완벽히 대신 수행해 준다면 모를까....

카드라님의 댓글

카드라

한치 앞도 볼수 없는 것인데 저 파월은 왜 저리도 짖어됄까 참으로 알수 없네

colliwoo님의 댓글

colliwoo

떨어질일만 남았네 ㅋ

루키왕님의 댓글

루키왕

후퇴된 매파 =진일보 된 비둘기. 금리인상 가능성은 금리인하가능성 만큼 후퇴됐고, 뒷 전에 있던 금리인하가능성은 가만히 있던 와중에 진일보되었음을 인정한 연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