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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머리빛 조회102회 댓글15건

경기침체 관계없이 금리인하에 베팅
뉴욕 증시·금 가격 올라…달러는 약세
"내년 S&P500 지수 5100 간다" 전망도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연합뉴스
지난 2년간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온 미국 중앙은행(Fed)이 내년 5월부터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월스트리트(월가)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욕 증시뿐 아니라 미국 국채, 달러화 등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힘입어 내년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란 낙관론도 나왔다.

◆“경기침체 관계없이 금리인하에 베팅”

27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이 기준금리 인하 확률이 50% 이상일 것으로 점치는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내년 5월 회의다. 이날 기준 5월 FOMC의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54.1%다. 한 달 전만 해도 이 수치는 41.5%에 불과했는데 10%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현재 선물시장은 내년 말까지 Fed가 총 4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마이클 개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브리핑에서 "(작년 3월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2024년 6월부터 분기당 0.25%포인트 속도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내년 3월 인하 시나리오를 제시한 UBS보다는 늦지만, 골드만삭스의 전망(하반기)보다는 이른 시점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자들은 경기침체와 관계없이 조만간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가 장기 국채금리보다 더 빠르게 하락했고, 이번 달 S&P500 지수가 약 9% 오르는 등 다양한 데이터에서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달러 가치는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지수는 이날 0.2% 하락한 103.20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달러 가치는 월간 기준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최악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움직이는 금 가격은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5% 상승한 온스당 2012.3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5월 16일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날 장 중에는 금 현물 가격은 2017.36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헤지펀드 업계에서는 Fed가 내년 금리를 2.5%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기 시작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무위험지표금리(SOFR) 옵션을 활용한 선물 순매수가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옵션은 내년 9월까지 Fed가 금리를 3%대로 인하하면 수익 발생한다. 옵션 프리미엄은 1300만달러 수준이다.
 

S&P500 내년 5100 간다

미국 투자은행 대부분은 내년에도 미국 증시가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빅테크 등 특정 기업이 증시를 이끌었다면 내년에는 경제 성장 속에서 탄탄한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증시를 끌어올리는 강세장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미 소비지출이 견고한 노동시장에 힘입어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에서도 뚜렷한 둔화 흐름이 확인되고 있어서다.

BMO캐피털마켓의 수석 투자전략가 브라이언 벨스키는 S&P500의 내년 목표치를 5100으로 설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27일 종가(4550.43) 대비 12% 높은 수치다. 이는 올해보다는 증시 상승 폭이 둔화하겠지만,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내년 미국 주식은 또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믿는다"며 "증시가 정상적이고 전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섹터와 규모 등 한 방향으로 너무 치우치지 말고 ‘모든 것’을 조금씩 보유해야 할 것"고 조언했다.

도이체방크도 "내년 S&P500이 5100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기업들의 성장이 경미하고 짧은 미국 경기 침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oA와 RBC 캐피털마켓은 내년 전망치를 5000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너무 확신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도 나온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만해지더라도 경제 상황에 따라 Fed가 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 자문회사인 카슨그룹의 소누 바르게스 글로벌 거시 전략가는 "과거 경기 침체기에 Fed가 일반적으로 1년 동안 약 3~4%포인트 금리를 인하했다"며 "경기 침체 가능성에 따라 금리 인하 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cindy님의 댓글

cindy

어~그래 ..우리나라는 중금리 유지해서 물가 오르고 가계부채 더 심각해서 못내린다.. 그게 팩트다

네오님의 댓글

네오

거지같은 해킹해서 먹는다.먹다죽은 귀신이붙었나.나한테서 뽕을 뽑을라들어.너혼자 신났었냐.먹는다 웃긴 개다식

코카콜라님의 댓글

코카콜라

러-우 전쟁만 끝나면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온다.

화난병아리님의 댓글

화난병아리

빅 숏이네 곱버스 산 사람들이 승자 코스피 2천까지 가즈아~ 2200부터는 콜도 같이 사세요^^

오공팔님의 댓글

오공팔

그때 내잎장에선 니가 출세를 하던 뭐하던 나는내길가면되는거고.먹는다 눈이돌아서 거지같은게

물맛좋다님의 댓글

물맛좋다

전문가들이 또 슬슬 기어나오는거 보니 숏이네

부자된다님의 댓글

부자된다

이렇게 친절하게 알려주니 부담스럽네..

기리구이님의 댓글

기리구이

대폭락 공황이겠네

초신성님의 댓글

초신성

어차피 대한민국은 빚쟁이들 터질까봐 금리를 억제한거라..별 상관없어..

라구치님의 댓글

라구치

음, 매년 빠지지 않으면 앞으로 100 년 동안 계속 오른다. 또는 경기침체 없이 매년 연착륙 해도 100 년동안 계속 오른다. 내말은 선전선동 이나 뻥이 하나도 안들었슈~~^^

지미지미짐님의 댓글

지미지미짐

과거 코로나가 발생할줄 누가 예상했겠는가.... 코로나 발생후 1년도 안되서 0% 금리로 바뀌었지. 내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팔 전쟁 끝나고, 우크라이나전쟁 끝나면 상황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야. 가뜩이나 고금리에도 가계부채는 세계1위인데 금리 떨어지면 어떻게될까???

고도리도님의 댓글

고도리도

호경기면 호경기라고 오르고, 불경기면 금리내린다고 오르고…. 이게 맞나???

뻔길이님의 댓글

뻔길이

뻥치시네~~ 라고 생각하는 개미가 많고 숏 치는 개미가 많아진다. 그래서 롱이다. 라고 판단하는 개미가 많기 때문에 숏이 대세다 라고 역으로 생각하지만 큰 손들은 역으로 롱을 때려박음. 하지만 그 생각을 역으로 계산한 기관은 숏으로 때리게 되는데......

석사박사님의 댓글

석사박사

아무도 모른다

제주도사님의 댓글

제주도사

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