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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도사 조회104회 댓글16건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12월 1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도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13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89포인트(1.40%) 오른 37,090.83 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63.53포인트(1.37%) 오른 4,707.23, 나스닥 지수는 200.57포인트(1.38%) 오른 14,733.96을 가리켰다.

장 초반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뉴욕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숨죽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그러다 연준이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는 소식과 함께, 내년에 세 차례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시사하면서 이후 장 막판 증시가 크게 환호했다.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를 마친 연준은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회의 이후 3차례 연속 5.25∼5.5% 금리로 동결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해부터 인플레이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11차례 금리 인상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7월에는 22년 만에 최고치까지 금리를 끌어 올린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는데, 이번에도 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고금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는 건 다행이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연준이 점도표를 통해 내놓은 내년 목표 금리는 4.6%로 나왔다. 이는 현재 금리보다 0.75%p 더 낮추는 게 목표로 내년에 0.25%p씩 3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가 꼭대기 또는 그 부근에 있을 것으로 본다며 더 이상 금리인상이 없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또 연준 성명에 "추가 긴축정책이 더 이상 필요할지 판단하겠다"는 대목을 들어 시장은 내년에 긴축 완화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파월 의장은 내년 금리 인하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답변했다. "섣불리 승리를 선언해선 안 된다"며 "2% 물가 목표를 향해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더 많은 일을 해야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특징주]

■기술주
주요 기술주는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만 -0.40%을 기록했고, 애플 +1.37%, 알파벳 +0.05%, 아마존 +0.75%, 메타 +0.07%, 넷플릭스 +3.71% , 엔비디아 +0.76%를 기록했다.

■ 화이자
이날 7% 가까운 낙폭을 그리며 10년래 최저가를 터치했다. 회사의 2024년 매출과 수익 전망이 예상에 하회했다.

■테슬라
미국에서 자율주행모드 이슈로 200만 대를 리콜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1% 상승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
4분기 더 높은 연료 비용을 예상한다고 발표하면서 4% 급락했다.

US스틸
다수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6% 급등했다.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나스닥 100지수에 12월 18일부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날 4% 가까이 상승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마지막 통화 정책 회의를 앞둔 경계심 속에 13일(현지시간) 약보합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0.26포인트(0.06%) 내린 472.46에 장을 마쳤다. 화학 섹터가 1.13%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텔레콤 섹터는 1.27% 내렸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2.33포인트(0.16%) 밀린 7531.2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5.69포인트(0.15%) 하락한 1만6766.05에 각각 장을 마쳤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5.67포인트(0.08%) 오른 7548.44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13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의 부동산 대책 부재에 대한 실망으로 1%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4.68포인트(1.15%) 하락한 2,968.76에, 선전종합지수는 22.67포인트(1.21%) 하락한 1,845.43에 장을 마쳤다.

중국 주요 지수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연례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대책이 부재한 데 따른 실망 매물을 쏟아냈다.
상하이 지수에서 다양한 소비자 서비스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호텔, 레스토랑, 레저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제유가]
이날 유가는 1% 상승했다. 예상보다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1.24달러(1.81%) 올라 69.8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는 1.38달러(1.88%) 상승한 74.62달러를 기록했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2.15% 상승해 2,022.06 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2,0367.5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암호화폐도 탄력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14일 오전 6시 기준 3.85% 오른 42,855.0 달러에 거래되고있다. 

조커님의 댓글

조커

금리도 2%가 적정.

해태님의 댓글

해태

와 진짜 미국은 어떻게 끝도 없이 오를수가 있지????

막야님의 댓글

막야

부자감면 이라는 말도 안되는 민주당 프레임에 놀아나지말고 제대로 금융 정책 내나라ㅡㅡㅡ주식투자하는사람 천만이 넘는다 개미도 같이 살자 제발~~

보석상님의 댓글

보석상

일단 기분은 좋다.11월초에 미국채.브라질 채권. 국채. 지방채 매수했는데 운 좋게 시기가 맞아 떨어졌네. 가자 이제는 참교육 당할 차례다!. 3개월후에

사나이님의 댓글

사나이

업비트 코인 종목들 봐라. 전부 주의 딱지다.

마파두부님의 댓글

마파두부

사진속 딜러 보거스 닮음

신경쓰이네님의 댓글

신경쓰이네

역시 코리아 막장 증시… 불법 공매도와 주가조작이 판을 치니 상승할 땐 상승 못 하고 떨어질 땐 나락을 가지….

기리구이님의 댓글

기리구이

국내주식하는 흑우 없제?

옹기야님의 댓글

옹기야

무주택자는 유주택자를 이길수 없다.왜냐.. 가진게 없는자가 있는자를 이긴 역사는 혁명밖에없기때문. 그냥 집사세요

스틸야드님의 댓글

스틸야드

내년 되봐야지 코로나와 우크라전쟁과 아프간 사태와 같은 일들이 세계 경제에 변수가 될수있으니까

최고되자님의 댓글

최고되자

경기가 극도의 불황임을 상징하는데 무슨 환호냐.

연필볼펜님의 댓글

연필볼펜

지들만의 잔치군

sandman님의 댓글

sandman

퐁락이들 올겨울이 유독 춥고 서럽겠네. 어쩌냐 무식하고 고집센걸 탓해야지. 집값 폭등하면 깡소주나 처마시며 엄한 가족들한테 화풀이하겠지.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중국경제 의존도 한국만큼 높은 유럽도 최고가 증시인데...ㅋ 미국 유럽 지들끼리는 경제 안좋아도 증시는 올리는구만. 한국, 중국만 중시가 폭락중ㅋㅋㅋ

좋은연인님의 댓글

좋은연인

오늘부터 산타랠리 시작 불장

갈라파고님의 댓글

갈라파고

우리나라는? 사상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