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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귀에캔디 조회101회 댓글21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내년말 기준금리전망 5.1%→4.6%
12월FOMC 기준금리 5.25~5.5% 동결
인플레이션 더 둔화될 것으로 전망
파월 “최종금리 도달...아직 승리 아냐”
긴축종료에 다우지수 3만7000 최고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를 0.25%씩 세차례 인하할 계획을 밝혔다. 기준금리는 예상대로 동결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연준의 피봇(금융정책 방향 전환) 선언이 나옴에 따라 뉴욕증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은 환호했다.

연준은 13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존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11월 FOMC에 이어 연속 세 차례 동결이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지난 2001년 이후 22년만에 최고 수준이 유지됐다. 한국(3.50%)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2.00%포인트를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물가와 고용 둔화를 감안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었다.

연준은 이날 점도표에서 내년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4.6%로 제시했다. 지난 9월 전망치 5.1%보다 0.5%포인트 하향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기준금리를 현 5.25~5.5%에서 0.25%포인트씩 세차례 인하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점도표 결과 연준이 피봇을 사실상 선언한 것으로 판단했다. 3개월 전만 하더라도 연말 0.25%포인트 한 차례 인상하고 내년에 두 차례 인하한다는 것이 점도표 내용이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는 이르다”면서 필요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논의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기준금리가 최종금리에 근접했거나 이미 도달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기대에 경계감을 표시하면서 연준 피봇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이날 성명서도 긴축종료로 전환된 연준의 분위기를 전했다. 연준은 ‘혹시라도(any)’ 추가 긴축이 적절한지 모니터링하겠다는 새로운 표현이 언급됐다.

연준이 내년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키로 한 배경으로는 물가상승률 둔화 전망이 주효했다. 연준은 내년 말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을 전년대비 2.4%로 전망해 지난 9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근원 PCE 상승률은 3개월 전보다 0.2%포인트 내린 2.4%로 전망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도 직접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 동안 ‘완화되었다(ease)고 새롭게 언급했다. 다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제활동 성장이 지난 3개월 전 ‘확대됐다(expanded)’에서 ‘둔화됐다(slowed)’로 표현을 수정해 고금리로 인한 경제 위축 상황임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연준은 내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개월 전 1.5%에서 0.1%포인트 낮은 1.4%로 하향조정했다.

내년 연말 실업률은 9월 전망과 같은 4.1%를 유지했다. 물가는 둔화하고, 실업률은 크게 오르지 않으며, 성장은 어느 정도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이번에도 강조했다.

연준의 사실상 긴축종료 발표와 비둘기적인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주식·채권 시장은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지수는 전장보다 512.30포인트(1.40%) 오른 3만7090.2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39포인트(1.37%) 상승한 4707.0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57포인트(1.38%) 뛴 1만473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7000을 넘어섰고,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4700을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도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3%포인트 이상 떨어진 4.42%를, 10년물 국채금리는 0.18%포인트 하락한 4.01%를 기록했다. 

부기맨님의 댓글

부기맨

한국은 금리 낯추면 않된다 부동산 거품 빠저야~가게부채 너무 증가시 국가 경제 어려워진다

퓨디파이님의 댓글

퓨디파이

내년 3차례 인하가 6명이고 2차례(0.5%) 인하가 5명 이라 사실상 팽팽하네. 시장 기대는 4차례 인하였는데 기대 이하이고. 결국 내년 연밀되어도 기준금리 상단은 5%나 4%후반의 고금리란 소리. 한미 금리차 2%인 한국은 내년에도 금리 못리리쥬...

sandman님의 댓글

sandman

실제로 금리인하 해봐~ 대폭락 온다

한달님의 댓글

한달

대한민국은 미국의최소x2는 내려야되요 다죽어요 ㅜㅜ 개인대출이1500조 1프로오르믄 가계이자부담이 15조 ㅜ 올해까지3프로올랐으니 45조 ㅜㅜㅜ 만큼 경제활동이 쪼그라드는거죠 10년만 이지경이믄 거의 우리나라 1년예산이네ㅜ 무식한 나도 이런계산이되는디 나라님들은 주무시나?? 저출산도 더큰 걱정이구 나라님들 뭐하시나?? 이데로가다간 다죽어요

스북님의 댓글

스북

한국은 애매한.포지션이다. 이미 미국과 금리차가 이미 있고, 내리면 부동산이 꿈틀대고..그렇다고 미국처럼 경제가 살아난 상황도 아니고,PF 는 시한 폭탄 이고...

울산남자님의 댓글

울산남자

금리가 7%넘을수 있다던 JP모건 다이먼회장 표정을 보고싶네요

neopic님의 댓글

neopic

저 영감탱이 언제 그만두나..

레이너님의 댓글

레이너

그렇단 말이지~?!

녹색전차님의 댓글

녹색전차

우리나라는 취업율이 어떤가? 장기 취업인지 수개월짜리 단기인지 나눠 설명을 듣는다면 좋을 텐데.

테바트론님의 댓글

테바트론

금리 올리면서도 상승, 이젠 금리 내린다고 앞으로 3년간 북치고 장구 치면서 상승 시키겠군.ㅋㅋ~~

시기상조님의 댓글

시기상조

오늘부터 산타랠리 시작이네

야구부님의 댓글

야구부

주식은 당분간 피하셈

넥슬라이스님의 댓글

넥슬라이스

대폭쳐 인하하고 경기부양좀 가즈아~~실물경제 좀 가즈아아

블루베리님의 댓글

블루베리

대한민국은 지켜만 보고 있어야겠네요.올려야할때 안올렸으니 내리지도 못하겠네요.

롯데우승님의 댓글

롯데우승

점도표 제시내용이 금리인하얘기잖아요.

공무원되자님의 댓글

공무원되자

저 금리가 25년전 IMF 때 금리다.... 다들 제정신이 아닌듯.... 폭락과 폭등 놀이 즐기는 위험한 주식쟁이들.... 피눈물 흘리는건 쉬지않고 열심히 일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 금융권들. 지들 살겠다고. 15년전 금리를 0%까지 내리더니.... 구조조정은 금융권이나 했어야.... 다 같은편이라...

가브리엘님의 댓글

가브리엘

폭락이들 어쩌누 부동산도 가즈아

만수르님의 댓글

만수르

저건 미국 얘기고,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내리기 힘들지. 아마 계속 동결할듯. 은행들 조달금리는 내려갈텐데, 대출금리 내리는건 기준금리 핑계대고 찔끔거릴거고. 대출 금리라는게 올라갈땐 선반영하고 내려갈땐 버티는거거든. 물론 예금금리에는 칼같이 반영시키는게 국룰이고.

유스티스님의 댓글

유스티스

우리나라~~미국좀 배우쟈~~ 엉뚱하게 오늘 마지막임기인데~뭐?주식 양도세 검토 악한다고? 차라리 말을 말던가.. 진짜. 이러한 사람들이국회의원 이라는게 안타깝다

직썰님의 댓글

직썰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꺼라 생각했는데 동결의 좋은 결과와 내년 비둘기적 예상발언까지. 목요일. 금요일 국장 풍악을 울리겠군요~

데스나이트님의 댓글

데스나이트

그 누구도 금리 인하한다고 연준은 언급하지않았음..!!!!!!!!!!!!!!!!!!!!!!!!다시보고오셈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현재금리가 최고점이고 정점이라고 말안함. 기자가 그 건에대하여 되물었는데, 아직 최고점이거나 정점이라고 말하기 '시기상조'라고 하였음. 목표 물가상승률은 2%인데 그보다 높아서 아직은 전혀 고려하지않는다고함. 다분히 이 기사를 쓴기자의 의도가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