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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오빠 조회98회 댓글2건

미 재무부 발표…33조 달러 넘은 지 3개월 만
코로나19 이후 부채 증가, 금리 인상 등 원인

[워싱턴=AP/뉴시스]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불어나 사상 처음으로 34조 달러(약 4경4000조원)를 넘어섰다고 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2021년 5월4일 미 워싱턴 재무부 건물의 모습. 2024.1.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가 불어나 사상 처음으로 34조 달러(약 4경4000조원)를 넘어섰다고 2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해 9월 말 세수 감소, 연방 지출 증가로 인한 재정적자 증가의 영향을 받아 33조 달러를 넘은 지 3개월 만이다.

이는 예상보다 빠르게 34조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의회예산국은 2020년 1월 당시 2029회계연도에 연방정부의 총 부채가 34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미 연방정부의 부채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급격히 증가했다. 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조 바이든 행정부를 거치며 경제 안정·회복 지원을 위해 많은 돈을 빌렸고,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겹치면서 정부는 부채 상환에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의회예산국은 2022년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약 97%인 미 연방정부 부채가 2053년 말 181%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피터슨재단의 마이클 피터슨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를 보면, 재무부는 3월 말까지 거의 1조 달러를 더 대출할 것으로 예상돼 부채는 계속해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P통신은 연방정부의 부채가 향후 수십 년간 국가안보·사회보장·메디케어 등 주요 과업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면서, 미 백악관과 의회의 부채한도 증액을 둘러싼 대결도 위험 요소라고 짚었다.

싱크탱크 초당적정책센터의 샤이 아카바스 경제정책국장은 연방정부의 부채 증가로 인한 영향과 관련해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금리 급등일 수도 있고, 실업률 증가로 이어지는 경기침체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국가부채 문제를 언급하며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무디스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재의 경제 상황이 연방정부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미 의회는 내주 2024회계연도 예산안 협상에 들어간다. 지난해 9월 미 의회는 시한까지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해 두 번의 임시 예산안을 편성,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을 피했다. 

유스티스님의 댓글

유스티스

40년 만에 미국의 국가 부채가 35배 급증 하였다. 지금처럼 급증 하면 10년뒤에는 적게 잡아도 지금의8배인 270조$ 정도가 된다. 그때는 세금 아무리 올려도,재정지출을 아무리 불여도 이자도 지급 할수가 없다. 그러므로 10년 이내에 미국의 디폴트는 기정사실 이나 마찬 가지 일것이다.

데스나이트님의 댓글

데스나이트

이미 여러번 경고했다 미국의 부채는 이미+34조달러를 넘겼으며 올 연말까지 +40조달러를 넘어가는 건 +100% 일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고 멈춘 상황은 계속 경고한 것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경제아마겟돈상황을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미정부는 1분기에만 무려 +1.8조달러-+1.9조달러의 미국채상환과 재정적자로 미국채를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누가 미국채를 사나?! 이미 미국의 국가부도는 과장이 아닌 현실로 시작된 상황이며 2024년1차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