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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쓰리뽀이너 조회99회 댓글6건

미셸 보먼 이사 "금리인상 없이도 인플레 하락""인플레이션 내려가면 금리인하 시작 적절"[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가장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혔던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8일(현지시간) 추가 금리인상 없이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추가 금리인상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것이다.
 

미셸 보우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사진=AFP)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보먼 이사는 이날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더 하락할 가능성을 고려하는 쪽으로 제 견해가 진화했다”라고 말했다.

보먼 이사는 금리인상이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목표인 2%로 계속 가까워진다면 결국 통화정책이 과도하게 긴축적으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에 대해서는 경계의 뜻을 밝혔다. 보먼 이사는 “제 생각에는 아직 그 시점에 이르지 않았다”며 시장의 조기금리 인하 기대에 선을 그으며 “중요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위험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중동과 유럽 등지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험으로 물가 상승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보먼 이사는 “앞으로 정책 기조의 변화를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상에서 인플레이션 진행이 정체되거나 반전될 경우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의향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보먼 이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쥔 연준 구성원 가운데 가장 매파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평가받아온 인물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11월 말까지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매파적 입장을 연준 내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고수했다.

연준 내 강성 매파 인사로 꼽혀오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으로 견해를 전환했을 때도 보먼 이사는 기존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앞서 월러 이사는 지난해 11월 28일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해 연준의 금리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시장 기대를 키웠다.

연준은 지난해 9월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12월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현행 5.25~5.5%로 유지했다.

이로써 연준 내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매파적 입장을 고수해온 보먼 이사까지 비둘기파 성향으로 견해를 선회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연준의 FOMC는 이달 30~31일이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후 오는 3월에는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기금 선물을 바탕으로 금리 인하 확률을 추적하는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올해 총 1.5%포인트, 6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마장동석님의 댓글

마장동석

한국은 한미금리차 물가상승률때문에 인하하려면 4분기 아님 내년 초가 적당함

졸업반님의 댓글

졸업반

지금부턴 연준은 착칸 코스프레 미국의 중앙은행 되는거고 행동대장 무디스가 한국 나이스신용평가사를 앞세워 한국 기업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다 ^^ 다 아시고 계시죠 ^^

하루살이님의 댓글

하루살이

금리를 예측할라고 하지마이미2퍼 금리차 나게 해놓고 쟤들 예측하면 모하니?

셀트리온님의 댓글

셀트리온

금리인하?? 경기침체의 신호탄일 수 있다.

쎌라비님의 댓글

쎌라비

그래서 폭증하는 미국부채는?!

김치찌개님의 댓글

김치찌개

지금 비가 오지만 곳 비가 그 칠 것이고요. 그리고 또 날이 흐려지면 비가 내릴 거에요. 예언합니다.우산은 알아서 챙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