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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덩이 조회99회 댓글3건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1월 12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등을 소화하면서 11일(현지시간) 전장과 비슷한 수준에서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4% 상승해 37.711.0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08% 소폭 하락해 4,779.4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과 비슷한 수준에서 약보합 보이며 14,970.18로 마감했다.

12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가중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수치(0.1% 상승)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3% 올라 전월과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근원 CPI는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나 하락 속도는 예상보다 더딘 편이라는 분석이다.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관망세를 길어지게 할 수 있다.

전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 정책 수준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오전에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오후 들어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 전환하면서 투자심리 호전에 도움을 주고 이는 강한 회복력으로 나타났다.

[특징주]

■ 주요 대형주
애플 -0.33%, 아마존은 +0.78% , 엔비디아는 +0.78% . 마이크로소프트(MS)는 +0.47% , 알파벳 -9.19% , 메타플랫폼스는 -0.21% 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애플을 제치고 장중 한 때 시가총액 정상을 탈환하기도 했다.

■ 리프트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주가는 3% 가량 하락했다.

■ 씨티그룹
회사가 금요일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4분기 손실을 기록했을 수 있다고 경고를 내놓으면서 2% 하락했다. 회사는 아르헨티나 페소 하락과 구조조정 비용를 이유로 들었다.

■ 세일즈포스
베어드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 상회로 상향하면서 1.3% 상승했다.

■ 암호화폐 관련주
이리스 에너지와 클린 스파크가 10% 씩 상승했다.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플랫폼즈,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각각 18%, 16%, 7%,, 6% 가량씩 급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12월 인플레이션 수치에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도 한층 후퇴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65포인트(0.77%) 내린 472.77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42.78포인트(0.86%) 내린 1만6547.03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75.17포인트(0.98%) 하락한 7576.5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8.46포인트(0.52%) 빠진 7387.62에 각각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11일 중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8.95포인트(0.31%) 오른 2,886.65에, 선전종합지수는 28.03포인트(1.62%) 상승한 1,760.77에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오후로 갈수록 상승폭이 커졌다.

투자자들은 12일 발표될 무역수지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대기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이달 중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11일(현지시간) 이란이 오만만 부근의 유조선을 나포하면서 에너지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 위기가 발생해 상승했다.

이날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07달러(1.50%) 상승한 배럴당 772.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도 1.07달러 (1.39%) 올라 배럴당 77.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16% 올라 2,027.62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21% 상승해 2,032.0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11일 오전 6시 0.28% 오른 46,276.0달러에 거래되고있다.
이더리움은 4.32% 상승해 2,592.99달러 선이다. 

투우아빠님의 댓글

투우아빠

미국, 유럽, 일본 달러 통화국가들은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서 움직이고 있다. 거기에 미국은 실적시즌이고, 금리 인하기대 3월달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롯데우승님의 댓글

롯데우승

한국 개미들 이제 CPA는 몰라도 CPI는 다 알아들음.

꼬마아저씨님의 댓글

꼬마아저씨

미국은 지금 지들만 잘나간다 금리 처올려놓고 세계 다죽이고 지들만 잘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