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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라파고 조회96회 댓글9건

하커 "올해 인하 적절하나 너무 이르게 하는 데는 주의해야"
쿡 이사 "인플레 더 진전돼야"…제퍼슨 부의장도 신중론에 가세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방침과 관련해 연준 인사들 사이에서 신중론으로 급속히 힘이 쏠리는 모습이다.

연준 인사들이 속속 올해 인하 방침에는 공감하면서도 속속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2일(현지시간) 연준이 올해 금리인하를 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면서도 너무 이르게 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하커 총재는 이날 델라웨어주 행사에서 "올해 금리 인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당장 그것을 원하는 누군가에게는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싶다. 우리는 이 문제를 바로잡을 시간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커 총재는 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를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한 마라톤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보인다면서도 지난 2년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금리를 너무 일찍 낮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커 총재는 물가 상승의 하향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은 앞으로 나올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준의 금리 결정에 투표권을 갖고 있지 않은 하커 총재는 연설 후 토론에서는 연준의 5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도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며 금리 인하 개시 전에 인플레이션이 좀 더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쿡 이사는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로 수렴하고 있다는 더 강한 확신을 갖고 싶다"며 아직은 금리를 인하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중도 성향으로 평가받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도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금리를 너무 많이 인하하는 데 조심해야 한다며, 올해 하반기에 인하 과정을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퍼슨 부의장은 소비지출의 회복 가능성과 함께 지정학적 긴장, 고용 요인 등을 지목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면서도 "경제가 전반적으로 예상 경로로 움직일 경우 연내 통화정책 완화 개시가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인사로 분류되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21일 경제 환경이 금리 인하를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 "지금은 확실히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달 초 지표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비자 물가는 주거 및 서비스 비용으로 예상보다 많이 상승했지만, 상품 가격은 계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공개된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월 의사록에서도 위원들은 금리를 너무 빨리 내리면 위험할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때 다음 달 금리인하 전망이 우세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오는 6월로 미뤄진 상황이다.

오는 29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평가 척도인 PCE 가격 지수가 나올 예정이다. 

시골똥개님의 댓글

시골똥개

미국의 금리 인상은 사실 사기다. 돈을 많이 풀었으면 인플레가 되는게 맞다. 즉 돈가치가 똥값이 되는거다. 그런데 금리를 올리면 달러강세가 된다. 그럼 풀어놓은 돈이 일부 회수되겠지만 그 돈이 강한 달러가 되어 금값을 만드는 매직이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다. 과거 같으면 강달러되면 돈이 미국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러시아 중국등은 달러체제에서 벗어나고 있다. 금을 사들인다거나 미국채를 십년째 매도한다거나 더해서 사우디등도 더이상 친미가 아니다. 모든 자산을 미국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사기가 끝나간다

퓨디파이님의 댓글

퓨디파이

1940, 1970, 2022 이렇게 세번에 걸쳐 수요원인이 아닌 화폐 인플이 시작된 해이다. 헌대 화폐인플은 늘 항상 파동을 만들고 극강의 금리급등으로 시중의 화폐유동성을 말라버리고서야 끝난다. 1940, 70년대가 다 그랬다. 헌대 지금 미국시장의 유동성이 말랐냐? 천만에 더 늘었다. 해서 120퍼 제2차 인플피크가 또 나온다. 지금은 물가가 저점을 다지는 구간이고 다시 상승하면서 전고점을 필경 돌파한다. 최소한 화폐인플인경우 미국의 과거 경제사를 보면 늘 그랬다.

쓰리뽀이너님의 댓글

쓰리뽀이너

물가 오르기전에 기업 다 문닫지싶다

복덩이님의 댓글

복덩이

어디에선가 터지면 그때가 금리 내리는 날이다. 아무데도 안터진다는것은 취약한데가 없다는거다. 그럼 좀더 가겠지. 현재 취약한데는 어딘가? 미상업용 부동산이다. 이미 미중소은행들은 주가가 폭락했다. 주요 5개 은행도 상업용부동산에 노출이 심한데 만기가 하나씩 되면서 위가감을 느끼는 중이다. 그러니까 빨리 내린다는 쪽은 금방 뭔가 터질것 같다고 느끼는거고 6월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터지지는 않는다고 보는거다. 이미 제3세계국가들은 부도나고 난리다. 중국도 부동산 폭락으로 주식폭망 내수폭망 디플레중이고 일본의 부채 많은건 다아는거고

폴로지스타님의 댓글

폴로지스타

파월은 아서번즈이지 절대코 폴보커가 아니다. 그가 행한 금리정책만 놓고 보면 그렇다.

코와붕가님의 댓글

코와붕가

이런것도 있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하락하면 증시가 오르는게 맞다. 그런데 시장이 예를들어 3%를 예상했는데 3.1%가 나왔다며 실망하며 증시는 떨어진다. 3.1%도 하락하는 과정이며 사실 3이나 3.1이나 뭐가 그리 다른가? 이건 그냥 예시일뿐이고 모든 상식적인 것들이 대형자본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시장이 움직이게 되었다. 돈이 깡패인것이다. 그래서 경제원칙도 없다. 미정부는 0.몇퍼센트를 조작하므로서 시장을 누르는 방식도 쓰는것 같다. 미국은 조작을 안한다 믿는가? 난 안믿는다. 물론 중국처럼 2%를 5%로 속이는 정도는 아니다.

마스터충달님의 댓글

마스터충달

자본주의는 뭐냐 학교앞에 애들 코묻은돈 빠서먹는 야바위장사꾼이다 애들은 1000원잃코 100원 딴다 그리고 매일 그야바위꾼을 기다린다 왜? 100원을 따봤으니 원리를알았다고 착각하고 오늘은 자신이 승자가 되리라 욕망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자본주의원리다 야바위꾼은 연준이자 유대자본이며 그들의 장사가 금융시장이다. 바젤3가 가동되었다.학생이 빚이 많으면 야바위꾼은 그 아이의 집에 찾아간다

신경쓰이네님의 댓글

신경쓰이네

기준금리를 더강하게 올려야한다. 그래야 물가 안정화가 된다.

손오공님의 댓글

손오공

곧 대폭락 온다 10년 짜리 차트 한번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