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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치라떼 조회98회 댓글7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 = 연합뉴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당장은 기준금리 내릴 예정이 없다면서도 조정 시기가 머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금융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이날 미 의회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출석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확신을 가지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진전이 있다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고, 또 시작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지속해서 이동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면 경제침체를 피하기 위해 제약적인 수준의 현재 금리를 되돌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시점에서 멀리 있지 않다(were not far from it)”고 부연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2%으로 둔화할 것이란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의 신중론에 힘을 실으면서도, 금리 인하 시점이 머지않았다고 언급함으로써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내놨다는 평가를 내놨다.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는 평가도 내렸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과열 또는 침체 없이 잠재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이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중립금리에 가깝게 만드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파월 의장은 “금리는 이제 제약적인 영역에 들어왔다”며 “중립금리보다 높은 수준에 있고, 이제는 중립금리와도 거리가 멀다”고 판단했다.

이에 미국증권시장의 주요 지수도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4% 상승, 나스닥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1.51% 뛰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60포인트(1.03%) 오른 5157.36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 종가 기록을 썼다. 

순살치킨님의 댓글

순살치킨

파월 말을 믿나? 또 시장반응 떠보기. 지금 유기상승중이라 쉽게 금리 못내림. 국제정세도 불안해서 언제 물가 튀어 오늘지 모름.

맛잇는빵집님의 댓글

맛잇는빵집

전세계는 인플레이션을 똑똑하게 잘 이겨내며 점점 좋아지는데 대한민국만 회복을 못하고 있다!주식장을 봐라~ 오른것도 없이 박스권장

대빵오징어님의 댓글

대빵오징어

제약바이오 주가에 긍정적 신호네ᆢ 언제 또 바뀔지 모르지만ᆢ

해태님의 댓글

해태

이러면 뭐하나 입으로 주가를 내리는 사람인데나중에는 진전이 미미하다 이러지

인민벽돌님의 댓글

인민벽돌

미국 하나 살려고 전세계인이 가난에 허덕이는건 정의가 아니죠 금리인하하면 은행폭리는 줄어들어 서민들은 살기좋아진다

녹색전차님의 댓글

녹색전차

이놈이 진짜 역사상 가장 무능한 의장으로 기억될듯

한라산부엉이님의 댓글

한라산부엉이

세계의 금융을 잡고 흔드는 유태인 놈들 강 딸라 정챡으로 엄청 많이 해처 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