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수수료 No! 이체한도 No!NETELLER VIP 가입하기

현재 거래 기준가USD

₩ 1,440

자유게시판국내 최대 넷텔러 안전거래소

작성자 무과장 조회93회 댓글7건

인플레 둔화 주춤·유가상승 영향 올 3차례 인하 예고 불투명
대선 앞둔 11월까지 지켜봐야…국내 금리인하도 늦춰질 듯

[스탠퍼드=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3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기업·정부와 사회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올해 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24.04.0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3차례 금리인하에 나서겠다던 기존 공언을 뒤집기 시작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도 기존 예상보다 늦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대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경제성장률 예측시스템인 'GDP(국내총생산) 나우'에 따르면 올 1분기 GDP 증가율은 2.5%로 추정된다. 3월 말 추정치(2.3%)보다 올라갔다. 금리인하를 자극할 경기 둔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연준은 물가상승세가 재작년 한 때 9%대(소비자물가지수 기준)까지 치솟자 다소 늦었다는 평가 속에 무리한 긴축정책을 폈다. 1년 반 동안 기준금리를 5.25%p(포인트)나 올리는 과정에서 지난해 초 지방은행 파산이 잇따르자 연준이 위기를 자초했다는 비판도 쏟아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인플레 저감 보고와 함께 올해 3차례 금리 인하가 예고되면서 비판은 찬사로 바뀌었다. 미국 경제가 좋은 모습을 이어가자 시장에선 긴축 완화 시기만을 기대했다. 증시도 금, 비트코인 등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데에는 선반영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다.

하지만 올 1, 2월 물가지수는 시장에 호의적이지 않았다. 인플레 저감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지정학적 불안 및 유가 상승이 그 이유로 지목되면서 연준으로서는 빠져나갈 구멍이 생겼다. 국내 일자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조급해질 법한데 5일 공개된 3월 실업률은 전월비 0.1%p 감소한 3.8%였고, 비농업 일자리는 30만 3000개나 늘어 반년 새 최고치를 썼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거칠어졌다. 샌프란시스코의 메리 댈리 연은 총재는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는 전망일 뿐 약속이 아니다"고 물러섰고, 매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금리인하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잇단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시장은 긴장한다. 지난주 다우지수는 2.27% 빠졌는데 주간 하락률이 2%를 넘은 것은 5개월 여만이다.

다만 월가는 대선(11월)을 이유로 연준이 하반기까지 고금리를 유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다. 한두 달 미룰 수는 있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칠 경우 코로나 때와 정반대로 무리한 인하 조치가 뒤따를 수 있어서다. 정치적 관점을 반영하면 11월 대선 이전에 한두 차례의 금리인하, 대선 이후 1차례 추가 인하 가능성이 예상된다.
 

전문가 10인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전망/그래픽=윤선정
한편 국내 금리인하 시기도 뒤로 밀릴 전망이다. 7일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는 12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선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하 시작 시점에 대해선 10명 중 9명이 3분기 인하 가능성을 점쳤다. 

고레뿌리님의 댓글

고레뿌리

지표 좋아지 ..또 대세 전환...아무 의미없다..

연변커피님의 댓글

연변커피

나홀로 미국만 살아남는 세상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고 장기전 가게 만드는 양아치 국가

완벽한공약님의 댓글

완벽한공약

이자율 낮아지고 주식부동산 오를까봐 겁내는 댓글이 많군...

초신성님의 댓글

초신성

연준은100%개발도상국이나락으로 가는걸 보고싶어한다

가트님의 댓글

가트

금리 20프로까지 올려야한다 안그러면 자라나는 미래의 후손들이 살아갈수없게된다

키드갱님의 댓글

키드갱

한국은 미국 금리 3.5되는 시점에서야 금리인하 논의가 되야하고 한국의 건설사의 언플에 놀아나지말아야한다 지금도 충분히 활황이다

하이마투님의 댓글

하이마투

“국내 금리인하도 늦춰질 듯”?? ㅋㅋㅋㅋ 헛물 좀 그만 들이켜라. 미국이 인하를 하든 말든 우리는 인하할 여건이 못 돼는데 미국이 인하하면 우리도 인하해야 할것처럼 써놨네. 솔직히, 고금리도 아닌, 상시금리잖아? 기준금리 3.5% 따리가 무슨 고금리라고 금리인하를 소망해? 나름 경제지 기자인데 물가를 보긴 하냐? 미국이 인하해도 우린 인상해야 할 판이야. 미국이 동결해도 인상해야 할 판이고, 심지어 미국이 인상하면?? 이번에도 동결? 총선 끝났는데 표팔이 할까? ㅋㅋ 경제지 기자면 경제지 기자답게 수준 좀 맞춰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