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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마투 조회95회 댓글7건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4월 11일 오전 6시 현재]



[뉴욕증시 마감 시황]
지난 3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반등으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를 띠며 3대 주요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16포인트(-1.09%) 내린 38,46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9.27포인트(-0.95%) 내린 5,16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6.28포인트(-0.84%) 내린 16,170.36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중반으로 반등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준이 '더 늦게, 더 적게(later and fewer)'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2월(3.2%)보다 상승률이 더 높아진 데다 전문가 예상치까지 웃돌면서 투자심리 약화에 영향을 미쳤다.

'깜짝 물가' 발표 여파로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이날 미 증시 마감 무렵 4.55%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대비 19bp(1bp=0.01%포인트)나 급등하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미 증시 마감 무렵 연준이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동결할 확률을 83%로 반영했다. 하루 전만 해도 이 확률은 43%였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는 "예상을 웃돈 지표 발표가 연이으면서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서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징주]

■ 대형주
마이크로소프트(-0.7%), 애플(-1.1%) 등 주요 빅테크(대형기술기업)들이 약세를 보였다. 알파벳이 0.30%하락했다. 반면 아마존과 메타는 각각 0.15%와 0.57% 상승마감했다.

■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조정을 멈추고 이날은 2% 가까이 상승했다. 올해 달성했던 고점에서 11% 아래에서 거래중이다.

■ 블록
지불회사 블록은 1.8% 하락 마감했다. 국채 수익률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 지표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은행주와 함께 하락했다. 미즈호 증권이 목표가를 106달러로 상향했음에도 이날은 하락했다.

■ 질로우
제프리스가 온라인 하우징 웹사이트 회사인 질로우를 톱 픽으로 선정했음에도 주가가 6% 빠졌다. 미국에서 내집을 팔 때 셀러들이 전담하고 있는 커미션, 즉 부동산 소개료가 수주안에 현재 6%에서 3%이하로 반감되게 확정된 3월 15일 이후 한달 동안 주가가 21% 하락했다.

■ 델타 항공
실적 발표 후 강보합을 보였다. 회사는 여름 성수기에 앞서 강한 여행 및 비즈니스 예약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알리바바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인 마윈이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알리바바의 경영진을 칭찬하고 AI 잠재력에 대해 언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TSMC
AI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하여 3월에 전년 동기비 34.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0.6%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빠른 성장 속도였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0일(현지시간) 대체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강력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소화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0.77포인트(0.15%) 오른 506.59로 장을 마쳤다. 강력한 미국의 인플레 수치에 초반 STOXX600지수는 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밀렸으나 장중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6.42포인트(0.33%) 오른 7961.21을 기록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20.61포인트(0.11%) 상승한 1만8097.3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79포인트(0.05%) 밀린 8045.38로 약보합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10일 중국 증시는 상당 폭 하락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가 심한 가운데 부동산 우려가 지속하고 국제 신용평가사가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영향을 받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1.20포인트(0.70%) 하락한 3,027.33에, 선전종합지수는 30.52포인트(1.74%) 내린 1,720.28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했다.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02달러 (1.20%) 상승한 배럴당 8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12달러 (0.13%) 상승해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79% 내려 2,333.73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42% 내림세 나타내 2,352.5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4월 11일 오전 6시 0.92% 상승한 69,839.0달러에 거래되었다. 

가을바람님의 댓글

가을바람

오늘 코스피 대폭 하락하겠구나~

A팀님의 댓글

A팀

파월은 제대로 예측하는게 없어ㅋㅋ 무능함이 윤씨랑 비슷 함

석사박사님의 댓글

석사박사

물가를 잡는다는 게 상당히 어렵고, 고통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karin님의 댓글

karin

총선 끝났다. 전기료 정상화된다.

블루베리님의 댓글

블루베리

기례기야?1%가 급락이냐?ㅋ

보석상님의 댓글

보석상

지금 인플레는 누가 봐도 전쟁발 인플레다. 지금 인플레는 전쟁이 끝나야 꺾인다. 고로 시간이 걸린다.

초신성님의 댓글

초신성

물가를 잡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간보면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니 이모양인거 금리를 소폭이나마 올려서 물가부터 잡고 침체를 조절해야하는데 침체부터 걱정하면서 물가를 잡으려고 하니 어설픈 금리로 질질 끌고 거기애 터질곳은 터져야 정리가 되는데 그런곳을 뒤에서 돈풀면서 도와주니 물가가 잡힐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