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체수수료 No! 이체한도 No!NETELLER VIP 가입하기

현재 거래 기준가USD

₩ 1,440

자유게시판국내 최대 넷텔러 안전거래소

작성자 키드갱 조회96회 댓글17건



[글로벌시장지표/ 한국시간 기준 4월 16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86포인트(0.17%) 오른 3만7798.9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10.41포인트(0.21%) 하락한 5051.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77포인트(0.12%) 떨어진 1만5865.25에 마감했다.]
이날 월가 투자자들은 파월의장의 매파 발언에 경계감을 나타냈다.

이날 워싱턴 윌슨 센터에서 열린 캐나다 경제에 관한 포럼에 참석한 파월 의장은 패널들과의 대담에서 "최근 (경제) 데이터는 견조한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의 강세를 보여주지만, 올해 들어 우리의 물가 안정 목표 2%로의 인플레이션에 있어 추가 진전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인플레) 데이터는 우리에게 더큰 확신을 주지 못했으며, 오히려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더 진전을 보일 때까지 필요한 기간 현 수준의 제약적 (통화정책)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를 미룰 수도 있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채권 금리와 달러 가치는 뛰었다. 국채금리는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bp(1bp=0.01%포인트) 오른 4.657%로 지난해 11월 6일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파월 발언에 일시 5%를 넘은 뒤 장 후반 전장 대비 3.4bp 상승한 4.972%를 기록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시즈 최고경영자(CEO) 척 칼슨은 "어닝 시즌에 돌입하면서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에 따라 시장 파장이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또 계속되는 중동 우려와 인플레이션 재가속 상황을 투자자들이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는데,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모간스탠리 주가는 2.47% 상승 마감했고, 1분기 순이자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3.53% 하락 마감했다.

[특징주]
■ 대형주
빅테크주들은 +0.23% 강보합세로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곤 애플 -1.9%, 아마존과 구글은 각각 -0.16%, -0.21% 약보합으로 마감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를 또다시 연기한다는 소식에 2.71%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 주가가 올들어 37% 급락하며 시총 5000억달러도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종가는 5000억달러를 겨우 넘겼다.

■ 반도체주
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1.64%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9%, AMD 2% 반등했다.

■ 유나이티드 헬스
5.2% 상승하며 다우 상승을 이끌었다. 예상보다 좋은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실적 전망을 재 확인하면서다.

■ 존슨앤존슨
실적이 예상에 상회했지만 2.2% 하락했다.

■ 솔라엣지
바클레이즈가 비중 축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고정 비용이 수익 마진에 부담을 줄 거란 분석이다. 주가는 2%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가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 재보복 우려 등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4% 밀린 1만7766.23에 마감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4% 하락한 7932.6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82% 내린 7820.36으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보다 1.53% 내린 498.21을 기록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중국의 지난 1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강세를 보였지만, 미국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실망이 강화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소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선전종합지수의 낙폭은 4%에 근접했다.

1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31포인트(1.65%) 내린 3,007.07에, 선전종합지수는 64.24포인트(3.77%) 하락한 1,638.44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10달러 (0.12%) 하락한 배럴당 85.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 브렌트유 가격은 0.18달러 (0.20%) 상승해 배럴당 90.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 현물은 트로이온스당 전장보다 0.01% 내려 2,382.93을 기록했으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은 0.02% 내림세 나타내 2,399.60달러에 움직였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우리시간 4월 16일 오전 6시 0.15% 상승한 63,344.0달러에 거래되었다. 

호놀룰루님의 댓글

호놀룰루

배들래햄을 보장하라는 이야기군

크리링님의 댓글

크리링

파월이 그 동안 비둘기파 발언하느라 쉴드 치며 애쓰더니, 이젠 고용, 소비 지표 등 보이는 그대로 까는구나.

순살치킨님의 댓글

순살치킨

앵무새인데 여태 주거는 왜 올렸냐 그냥 올니고 싶으면 올리고 내리고 싶으면 내리는건데

미노타우님의 댓글

미노타우

이래도 한국 아파트는 계속 오른다. 이상하지? 금리 아직도 높고 위험하다. 안전벨트 꽉메야 할 시기이다.

가을바람님의 댓글

가을바람

살살 약올리지말고 고마 금리 인상해라.

벨라님의 댓글

벨라

채권 tactical하게 접근해야지 장기 들가면 골병이라고 미 정권바뀌면 그때 기대. VS 유가 안오르고이란공습전에 미 팬타곤 피자 주문 미리 폭주하고 있었고 유가는 정점찍고 증거금제한등 투기 제한할까 미리 던지고. 채굴업자 난리 육갑. 결국은 아무일없었던건가?

정도리님의 댓글

정도리

세계의.악마 파월.

가리아리님의 댓글

가리아리

파월이 화근

soysauce님의 댓글

soysauce

뭔 발언을 돌아 가면서 맨날 하냐. 자고 나면 고노무 발언 발언

쏘까님의 댓글

쏘까

연준말 신뢰가 떨어지면 경기 침체 보단 신용 사태 상업은행 큰거 도미노 터질듯

미디움님의 댓글

미디움

지금 4월의 한국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뛰고 있는데, 이게 반영된 ”4월 신규 코픽스는“ 다음달 5월에 적용될 얘정이니까 주담대 금리도 다시 크게 오를 예정임. 게다가 이젠 금리인상을 대비해야 함.

상도마리님의 댓글

상도마리

얘 좀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음. 한달쯤 전엔 금리 내릴거다 해서 그때부터 인플레이션 재발했찌

또민님의 댓글

또민

종북운동권 바지사장 양산 쩝쩝이와 찢의 일관된 정책~ 돈 찍어서 풀자 ~ 개돼지들은 꿀꿀 멍멍 ㅜㅜ 으이구 누구탓을 하리오 ㅜㅜ

마타이사님의 댓글

마타이사

또 자고 일어나면 금리인하 한다 하겠지 이랬다 저랬다

더파인뉴님의 댓글

더파인뉴

이러다 다음달 지표 좋게 나오면 바로 비둘기 날릴꺼면서 이랬다 저랬다 저러면 누구나 의장하겠다

허니버드님의 댓글

허니버드

기존에 3회 금리인하 전망은 사실상 폐기 수순이리고 미국 현지에서 보도가 나오고 있음 (더군다나, 지난번에 파월은 금리인하가 확정됐다는 발언은 하지도 않았음. 전망이라고만 발언했음. 전망한다고 말한 것은 상황변화시 기존 금리인하 발언을 취소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한 단어임. 금리인하 결정됐다고 발언했다가 취소해 버리면 존인 신뢰도 타격이니까.. 그런데, 이걸 마치 파월이 올 하반기에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국내 언론들이 의도적으로 조작해서 보도함)

게토랭님의 댓글

게토랭

돈 풀때는 좋았지. 한국도 또 돈 풀자는 범죄집단을 압승으로밀어줬으니 할말도 없다. 이왕 이렇게 된거 파란당 1번 공약인 25만원씩 13조원 빨리 풀어라. 다 망하기 전에 먹고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