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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막야 조회92회 댓글0건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제조업이 둔화해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83% 급등한 배럴당 83.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68% 상승한 배럴당 88.4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중동 긴장이 완화하면서 원유시장은 다시 경제 펀더멘털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제조업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나오며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

4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만에 최저치인 49.9를 기록했다.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 이상이면 활황을 나타낸다.

제조업 활동 둔화는 연준의 금리 인하 요인이다. 금리가 인하되면 경제를 자극하기 때문에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선임 시장 분석가 필 플린은 "금리 인하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유가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이 완화하면서 급락 출발했으나 제조업 지표가 나오면서 반등해 2%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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