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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공팔 조회97회 댓글8건

1분기 GDP성장률 예상치 1.6%..예상치 하회인플레 가속..근원PCE물가상승률 3.7%
치솟은 서비스물가..슈퍼코어인플레 5.1%
뉴욕증시 선물 하락…국채금리 치솟아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1분기 미국 경제가 2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강하면서 불황 속 물가상승이라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 상무부는 지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연율 1.6%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4분기(3.4%) 대비 성장률이 둔화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2.2%), 다우존스 컨센서스(2.4%)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개인소비 역시 2.5% 늘어나며, 예상치(3.0%)를 밑돌았다.

미국 경제가 계속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수치상으로는 예상보다 덜 강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문제는 경제가 둔화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여전하다는 점이다. 상무부는 아울러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3.4%로, 전분기(1.8%)를 훨씬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3.7% 상승했다. 이는 1년 만에 다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것이다. 시장 예상치는 3.4% 였는데 이보다 크게 웃돌았다.

주거비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물가를 나타내는 ‘슈퍼코어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5.1%에 달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서비스물가 둔화세가 확연히 드러나야 금리인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이같은 수치로는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다. 연준은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세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했지만, 현재는 1~2차례 인하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고, 일부 매파(통화긴축선호)는 연내 금리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GDP보고서가 나온 이후 뉴욕증시 선물은 하락폭을 더욱 키웠고, 국채금리도 치솟고 있다. 투자자들은 성장률 둔화보다는 인플레이션이 치솟은 점을 더욱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오전 9시10분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5bp(1bp=0.01%포인트) 오른 4.729%를 기록 중이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7.9bp 상승한 5.016%를 나타내고 있다.
 

미 분기별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 추이(그래픽=미 상무부)

 

파워블로커님의 댓글

파워블로커

미국 경제는 좋았다가 나빴다가 시시각각 변하냐? 참 이상한 나라네

석사박사님의 댓글

석사박사

더 가지고 가면 지들도 소매 다 망하는데 어디까지 가지고가려나

전자지갑님의 댓글

전자지갑

10프로가야겠네

해킨털시님의 댓글

해킨털시

미국 가계가 계속 올라가는 물가를 어떻게 감당하냐. 고소득자는 가능할지 몰라도 저소득층은 결국 카드론으로 막다가 뻥 터지는 거야. 파월이 엘런이 바이든 이 늙은 백인 3총사가 세계를 암흑으로 끌고 가는 듯 하다.

밀떡떡볶이님의 댓글

밀떡떡볶이

투자 보조금으로 적자예산 쓰면서 재정지출 엄청하고 있는데 그런 정책에 상극인 스태그플레이션이 확실한 저성장으로 장기간 미국에 나타났으면 좋겠다 원래 미국 1인당 gdp도 캐나다 독일이랑 비슷했는데 예전처럼 돌아가기를

토마토카레님의 댓글

토마토카레

금리인하하긋네ㅎㅎ

잉글포랜드님의 댓글

잉글포랜드

이야 돈을 그렇게 풀더니만

분뇨조절장애님의 댓글

분뇨조절장애

파월아 입구라질로 또 장난쳐봐야지 ㅋㅋ 비트코인 같은 쓰레기도 1억을 찍었는데 인플레가 잘도 잡히겠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