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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스 조회498회 댓글5건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보양식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무렵 삼계탕, 장어 등과 더불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바로 개고기인데요. 개고기 이슈는 보통 여름철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다 찬바람 부는 가을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수그러들곤 합니다.
개고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 고유의 식(食)문화입니다. 물론 이를 반대하는 이들도 있으나,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식용을 금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론도 여전한 상황입니다.
물론 전처럼 고기 자체가 귀하던 시절엔 개가 일종의 보양식 역할을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돼지, 닭, 소 등 다양한 고기를 예전보다 저렴한 값에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굳이 개를 먹어야 하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고기 식용 논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개고기는 정말 몸에 좋은 보양식일까.

전문가들은 다양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개고기에 얽힌 속설에 대해 입증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속설 가운데 하나는 개고기가 남성의 정력(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한 매체가 실시한 남성의 정력과 개고기의 연관성 실험에서 남성 5명이 3일 동안 개고기를 섭취한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는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떨어지기도 했다. 


◆개고기, 건강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많아

하지만 당화혈색소 수치는 6.7%에서 9%로 급증했다. 당화혈색소 수치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증가한다. 당화혈색소가 1% 상승할 때 마다 혈당치가 평균 30㎎/dL 정도 올라간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 범위가 4~6%인 것을 감안하면, 개고기를 먹고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간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개고기는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는 설이 있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소화 흡수가 빨라 몸에 좋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개고기가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 협심증·뇌졸증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간경화 환자에게는 '독(毒)'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개고기를 판매하는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놓고 행정당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는 현재 개고기를 파는 업소가 5곳이다.

예전에는 6곳이 영업을 했으나 당국이 폐업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최근 1곳이 문을 닫았다.

동물단체 등은 줄곧 이 시장에서 개고기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물단체 "개고기 판매 금지해야" vs 지자체 "도살·판매 단속근거 없어 난감"

해당 지방자치단체 역시 관련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대책을 고민하고는 있으나, 문제는 관련 법규 자체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개 도살 및 판매 행위에 대한 단속 근거가 없으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은 개 도살이나 판매 행위를 규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현재 경동시장에 남은 개고기 판매 업소 5곳 가운데 가게 밖에 개 철장을 둔 곳은 없다면서, 5곳 가운데 3곳은 개고기만 팔고 있으며 2곳만 개 도살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와 함께 합동단속을 이어가면서 남은 업소에 대해서도 폐업하거나 업종을 바꾸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쎌라비님의 댓글

쎌라비

몸에도 안좋대자너
그돈으로 소고기 사먹자

인생사진님의 댓글

인생사진 댓글의 댓글

소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스티스님의 댓글

유스티스 댓글의 댓글

소고기 좋지 ㅋㅋ

붕타기님의 댓글

붕타기

ㅋㅋㅋㅋ 꼭 이즈음에만 이런 뉴스 나옴

쿠빵님의 댓글

쿠빵

그래도 비양심적이고 비위생적으로 도축하는곳 대부분이다
안먹어서 그런거 없애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