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님의 댓글
응답하라저멤버랑 파리붙으면 파리가질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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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를 데려오기 위해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2,960억 원)를 투자했다. 이적 시장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다. 이 돈이면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 열한 명 스쿼드를 통째로 살 수 있을 정도다.
[골닷컴] 해리 셜록 기자/번역 : 이준영 기자 = 올여름 이적시장은 유독 굵직한 이적이 많았다.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한 로멜루 루카쿠(8,500만 유로/한화 약 1,130억 원),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알바로 모라타(7,270만 유로/한화 약 971억 원), 리옹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알렉상드로 라카제트(5,810만 유로/한화 약 770억 원)등 수백억 원이 넘는 이적료가 심심치 않게 오갔다.
하지만 PSG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하는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2,960억 원)에는 한참 모자라다. 이 돈이면 이번 여름에 이적한 선수를 영입해 팀 하나를 꾸릴 수 있을 정도다.
골닷컴은 (물론 그럴 일 없지만) 중동의 대부호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주머니에 2억 2,200만 유로를 넣고 쇼핑에 나섰다. 과연 골닷컴 FC는 어떤 팀을 만들 수 있을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이적료 그대로 영입한다고 가정했다.)
먼저 골문을 지킬 든든한 수문장이 필요하다. 아스널 스타 슈체스니는 1,200만 유로 이적료에 유벤투스로 향했다. 슈체스니의 풍부한 EPL 경력과 국가대표 경험을 생각한다면 꽤 저렴한 가격이다. (2억 2,200만 － 1,200만 = 2억 1,000만 유로)
수비는 스리백을 택했다.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끈 월드 클래스 수비수 레안드로 보누치는 4,200만 유로에 AC밀란으로 깜짝 이적했다. 같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보누치가 가지지 못한 트로피를 가졌던 레알의 페페는 자유계약으로 베식타스에 합류했다. 샬케04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수비 유망주 세아드 콜라시나치 역시 자유계약으로 아스널의 옷을 입었다. (2억 1,000만 － 4,200만 = 1억 6,800만 유로)
측면 수비 자원도 큰돈을 들이지 않고 영입할 수 있다. 맨시티와의 영입경쟁에서 승리한 PSG는 다니 알베스를 이적료 한 푼도 쓰지 않고 영입했다. 왼쪽에는 최근 AC밀란이 1,700만 유로를 투자해 데려온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를 영입할 수 있다. (1억 6,800만 － 1,700만 = 1억 5,100만 유로)
EPL의 베테랑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와 루카스 레이바가 중원을 지켜준다면 얼마나 듬직할까? 마티치는 4,500만 유로, 루카스는 500만 유로면 영입할 수 있다. (1억 5,100만 － 5,000만 = 1억100만 유로)
공격진에는 웨인 루니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데려올 수 있다. 맨유와 계약 기간이 끝난 루니는 자유계약으로 에버튼에 돌아왔고, 하메스는 1,000만 유로의 뮌헨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최전방 공격수 루카쿠는 이 중에 가장 비싼 선수다. 하지만 겁먹을 것 없다. 8,500만 유로 정도를 낼 돈은 아직도 남아있다. (1억 100만 － 9,500만 = 600만 유로)
11명을 다 채웠지만 놀랍게도 아직 600만 유로 정도의 돈이 남았다.
저멤버랑 파리붙으면 파리가질꺼같은데
알베스는 그럼 어디로가야됨?
저돈이면 케이리그 사지않나?
케리이리그를 저돈주고 살 가치가없음
케리이리그가 어딘가요
k리그^^
ㅋㅋㅋㅋㅋ그돈으로 저 선수들 사는게 나은거아닌가?
네이마르 클라스
